아이팟 나노 1세대 -> 아이팟 나노 6세대 교환기아이팟 나노 1세대 -> 아이팟 나노 6세대 교환기

Posted at 2012. 10. 28. 19:12 | Posted in Innovation!! Apple

블로그는 정말 아무나 하는게 아닌것 같아요..ㅠㅠ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다는!!ㅎㅎㅎㅎ

 

애플빠였던 옛날옛적에 나오자마자 샀던 아이팟 나노 1세대!

액정이 반밖에 나오지 않지만 아직 작동하기도 하고 추억의 물건이기도 해서 고이 간직하고 있었는데..

초기생산제품의 배터리 문제로 교환해 준다는 소식을 우연히 접했습니다.

그것도 무려 6세대로요!!ㅋㅋ

아.. 이것이 애플의 고객감동서비스??

하지만 실상은 배터리 폭발을 모르쇠로 일관하다가 법정싸움까지 가서 울며 겨자먹기로 바꿔준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ㅎㅎ

 

감성의 1새대를 추억으로 간직할 것이냐, 새삥으로 교환할 것이냐를 고민하다가

추억은 무슨 얼어죽을! 하면서 바로 프리스비로 고고싱~~ㅋㅋ

 

순조롭게 접수하고 1주일정도 걸려 6세대 아이팟이 집으로 배달됐습니다.

 

 

딱 아이팟만 요렇게 포장되서 배달됩니다. 구성품은 없습니다!!

 

 

 

앞/뒤로 필름이 붙어있네요.

제 아이팟 나노 1세대는 4G 였는데.. 8G가 왔네요??

1세대는 2/4G 모델인데 6세대는 4/8/16G 여서 이렇게 바꿔주는 걸까요??

6세대가 2G도 있는지는 찾아보기 귀찮아서 패스~

 

자 이제 받은 물건을 사용.....해 보려다가 중고딩나라를 방문해 봤습니다ㅋㅋ

전 이미 핸드폰으로 음악을 잘 듣고 있는데다가

요즘엔 음악파일 구하기가 힘들어서.. 막상 아이팟에 넣을 음원이 없더군요ㅠ

시세는 대략 9~10만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네요.

 

팔까 말까 고민고민하다가.. (참 고민 많이하네요ㅋㅋㅋㅋ) 일단 그냥 써보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굴러다니는 ex-700이랑 같이쓰면 잘 어울릴것 같아서요!

 

방전상태로 배달했더군요..... 일단 충전부터ㅎㅎㅎㅎ

사용기는 나~~중에 시간되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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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 8.0 맛깔나게 쓰기! - 지원하는 장르들iTunes 8.0 맛깔나게 쓰기! - 지원하는 장르들

Posted at 2008. 11. 18. 23:56 | Posted in Innovation!! Apple

iTunes가 8.0으로 업데이트가 되면서 바뀐점중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Genius.
비슷한 음악을 알아서 검색해 주는 기능인데.. 아쉽게도 국내에선 사용 불가입니다.
써보질 못하니 뭐.. 좋은지 나쁜지도 잘 모르겠고..ㅠ
Genius 외의 변화중 가장 눈에띄는 부분은 바로 '격자보기'가 아닐까 합니다.
기존의 텍스트만 나열된 목록보다 훨씬 보기 편할뿐 아니라 이쁘기까지 하네요.^^
격자보기는 앨범/아티스트/장르/작곡가 를 지원하는데,
앨범이나 아티스트에는 해당 앨범아트가 나오지만 장르별로 보게 되면 해당장르의 아이콘이 뜹니다.


여기서 궁금한점이 하나 생겼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가요'라는 장르와 'O.S.T.'라는 장르는 아이콘이 없어 해당 앨범아트가 뜨지요?
그렇다면 아이튠즈에서 지원하는 장르 아이콘은 뭐가 있을까요?
까페같은곳에 질문을 올려 봤지만 확실한 답은 얻지 못했습니다.
 결국, 직접 실험해 보기로 했습니다!ㅋㅋ

엄청난 노가다가 될 줄 알았지만.. 생각외로 빨리 끝났네요. 한 1~2시간 정도 걸린듯?^^;;
장르는 네이버 지식인에서 검색했어요.(역시 지식검색은 네이버?ㅋㅋ)
142가지 장르가 있었는데 중복된 것도 있었던걸 보면 좀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웬만한 음악은 이정도면 다 걸릴듯..ㅋㅋ

지금부터 사진 러시 들어갑니다.^^


휴=3 스크롤 압박이 심하겠군요..ㅎㅎ
모든 장르가 다 지원되지 않을 뿐더러, 매우 유명한 장르인데도 아이콘이 없는 것들도 있더군요.
흠.. 혹시 이런 아이콘 직접 제작해서 입힐 수 있는지도 궁금해 지네요..^^;


이게 iTunes를 설치하자 마자 선택할 수 있는 장르 목록입니다.
(iTunes는 곡을 불러왔는데 새로운 장르가 입혀져 있는경우 그 장르까지 목록에 추가해 버리더군요.)
과연 이 장르들은 다 아이콘을 갖고 있을까요?^^
기본 지원 장르와 그 외 아이콘이 있는 장르만 모아봤습니다.^^


Inderstrial 같은 것들은 기본 장르인데도 아이콘이 없는 반면,
R&B, J-Pop, Reggae 같은 것들은 기본장르는 아니지만 아이콘은 있네요.^^

여러분들은 iTunes를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예전에 나노 1세대 사용할때만 해도 왜 드래그&드롭이 안되냐는 불평을 마구 쏟아내면서
재생목록만으로 관리해왔었는데,
이렇게 곡마다 아티스트, 앨범명, 앨범아트, 장르 등을 수정해 주니
드래그&드롭 보다 훨씬 편리하다는 생각까지 들때도 있답니다.^^
아이팟에서 재생할때도 앨범아트까지 뜨니 훨씬 예쁘기도 하구요~ㅎㅎ

iTunes store를 사용할 수 없는 국내 특성상 음원을 직접 구해야 하는데요,
합법적인 루트로 구매해서 사용한다 해도 서비스하는 업체에 따라 태그는 조금씩 다를 수 밖에 없지요.
따라서 재생목록 관리가 아닌, 태그 관리를 하려면 직접 태그를 수정해 줘야 하지요.ㅠㅜ
기왕 하는거 더 이쁘게 하자는 맘으로 장르도 위의 것들로 전부 바꿔 버린답니다.^^
물론 아이팟에선 저 아이콘들을 볼 수 없지만, 그래도 예쁘잖아요?^^

아이팟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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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oly Alumi stand] iPod Touch를 더욱 뽀대나게 써보자![iCooly Alumi stand] iPod Touch를 더욱 뽀대나게 써보자!

Posted at 2008. 11. 1. 00:04 | Posted in 리뷰 & 사용기


오늘은 오랜만에 리뷰하나 써볼까 합니다.^^

매킨토시를 만드는 회사 애플은 국내에선 아이팟으로 더 유명하죠.
국내에서 사용하기 까다로운 맥계열과는 달리
아이팟은 크게 불편하지 않고 디자인이 끝내주기 때문에 맥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구요.

아이팟은 기기도 비싸지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악세사리값으로도 유명하죠.ㅋ
아이팟 한번사면 악세사리에 투자하는 금액이 기기값을 능가하는 경우도 부지기수구요.^^
그런 우리 아이팟 유저들의 마음을 불태우는 물건이 하나 나왔습니다.
바로 터치와 아이폰을 위한 거치대!!
(사실 나온지 꽤됐습니다..ㅠㅜ 난 왜 맨날 늦는걸까..ㅜㅠ)

이 제품의 컨셉은 위의 사진에도 나와있듯이 Like iMac 입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위 사진 왼쪽에 있는것이 iMac으로
애플에서 나오는 모니터 일체형 컴퓨터입니다.)
얼핏보면 닯았죠?ㅎㅎ

이게 왜 필요하냐? 사실 뽀대난다는게 젤 큰 이유긴 하지만..
터치는 세로뿐 아니라 가로로 놓고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커버플로우 형태로 음악감상을 한다던지, 동영상을 본다던지 할때 말이죠.
그리고 이럴때는 대게 손에 들고 하기 보단 책상위에 올려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거치대가 있다면 더 편리하겠죠?ㅎㅎ
애플에서 제공하는 Dock이나 아이팟용 스피커와는 달리 이 스탠드는 피봇기능이 있어서
가로와 세로를 모두 지원합니다. 이 스탠드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놀라운건, 이 제품이 국산이라는 겁니다.
아이디어 하나는 참 놀랍군요. 아마 국내보단 해외에서 더 많이 팔릴 듯 하네요.^^

그럼 사진과 함께 이 스탠드의 실체를 파헤쳐 보겠습니다!!^^;;


이렇게 포장되어 있습니다.ㅎㅎ 뭐 포장은 심플하네요.^^


구성품과 정면사진 입니다. 썰렁하죠..^^;;
스탠드 본품과 이어폰 연장선 달랑 두개 들어있습니다.
이어폰 연장선도 매우 짧아서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엔 힘들듯 하구요..ㅎㅎ;;
가격에 비해 좀 초라한 모습입니다..ㅠㅜ


뒷면입니다. 동그란걸 보면 피봇기능이 되리란걸 예상할 수 있겠죠?ㅋ


제품소개에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네요.^^
정말 꼭 닯았군요!ㅋ


모르고 터치 장착한 사진을 못찍어서 제품소개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이런식으로 들어가게 되요.ㅎ 커버플로우와 맞물려 엄청난 포스를 풍기는군요!ㅎㅎㅎ

여기까진 제품소개였구요~^^ 이제부턴 실제 사용을 해본 소감 들어갑니다.
전 터치 1세대를 갖구 있구요, BSE필름을 붙여놓았죠.

처음 터치를 장착시키자 역시 뻑뻑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BSE는 필름치고 좀 두꺼운 편이죠?^^;
그래도 들어가긴 합니다. 이어폰은 힘겹게 들어가구요.^^
완전히 들어가지는 않는건지, 거치대에 넣은채로 USB잭은 들어가지 않네요.(중간에 걸립니다.)
행사주이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구입시 AGF사의 필름을 같이 줍니다.ㅎ
아마 AGF필름은 붙여도 크게 상관이 없나 봅니다.

이제 빼보았습니다. 허걱.. 이거 뭐이리 빡센지...


사진을 보시면 뒷면에 분리버튼이 있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저게... 아이팟을 껴도 튀어나오지 않습니다...OTL
손톱등 얇은 부분을 이용해 밀어야 아이팟을 토해내요..
게다가 스프링같은 방식도 아니라서 아이팟을 빼낸후 버튼을 수동으로 원위치 시켜야 한답니다..
음.. 아이팟을 다시 끼면 원상복구 되겠군?! 하고 생각해 봤지만..
완전 누른 버튼은 구멍에 걸려 그냥 눌러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살짝 들면서 눌러줘야 원상복귀가........ 이건 정말 직접 해봐야 압니다.
여기서부터 싸구려 중국산 티가 팍팍 나기 시작합니다.


이게 잘 보이실런지 모르겠는데요,
제 BSE아이팟이 좀 두꺼워서 그랬는지 첨 꼈다 빼면서 iCooly가 버거워 하더군요.
결국 유격이 생겨 버려씁니다!!...
안쪽의 검은색 테두리는 칠이 아니고 얇은 플라스틱 제품이더군요. 쩝니다. 이것도 싼티팍팍..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좌측에 Hold버튼을 누를 수 있게 되어있는데.. 이게 구멍이 아니고 버튼입니다.
이건 맞는거죠. 스탠드 두께가 있으니 만약 구멍이었다면 홀드버튼을 누를 수 없었을 겁니다.
But, 생각이 거기까지였나 봅니다...;;
이 버튼 역시 밖으로 돌출되어있지 않으며 생전 처음 느껴본 버튼감이었습니다.
마치 지우개를 꾹~ 누르는 느낌이랄까요? 홀드버튼역시 잘 눌리지 않습니다...
싼티싼티.........OTL

바닥엔 미끄럼방지고무 처리가 되어있죠.
글쎄요.. 이게 어디서 효과를 발휘할지 잘 모르겠는데,
적어도 제가 사용한 책상 두곳에선 그다지 효과가 없네요..ㅜㅠ;;
게다가 스탠드 자체도 가벼워서 뭐좀 건드렸다하면 휙휙~ 도망가 버리기 일쑤입니다.
결국 만지려면 받침대를 한손까락으로(혹은 다른손으로) 누른채 터치를 조작해야 했습니다.

제가 계속 싼티~~싼티~  했느데 저 웬만해서는 이런말 잘 안합니다만..
이 제품 가격이 얼만지 아십니까?! 정가가 무려.. 43,000원 입니다.
중소기업 mp3플레이어 가격과 맞먹죠.
아이팟 한번 세워보자고 투자하기엔 적지 않은 금액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제가 받은 첫인상은.. 싸구려였습니다.
아이디어만 좋았지 제품상태하며 기대했던것과는 완전 딴판이었습니다.
그나마 1세대제품이라 2세대가 나오면서 할이해주길래 산거라.. 이거라도 위안을...

싼티가 너무 나서 실망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뽀대만큼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ㅎㅎ
사용하는 저야 싼티난다지만, 지나가며 보는 사람들은 '우와~'라는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물론 뭐이런 덕후자식이 다있어!? 라는 눈빛도 있긴 하답니다..ㅎㅎㅎ)

'빛 좋은 개살구'랄까요? 확실히 사용함에 있어 불편함과 쓸데없이 높은 가격이 불만이긴 하지만
뽀대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니까요..ㅎㅎ
여유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구입해 보셔도 좋을듯 하네요^^
아참, 이거 쓰시려는 분들은 절대 BSE같은 두꺼운 필름 붙이지 마세요~^^;;

이상 허접 사용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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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아이팟터치 내지는 아이폰에 시정되었으면 하는것다음 아이팟터치 내지는 아이폰에 시정되었으면 하는것

Posted at 2008. 10. 16. 10:41 | Posted in Innovation!! Apple

아이팟 터치 2세대가 출시되었다.(응? 나온지 좀 되긴 했지..^^;;)
확실히 1세대보다 더 좋게 개선된 것 같다.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이것, 바로 음량조절버튼이다.^^
이건 사실 구체화된 형태는 아니었지만
1세대를 사용하면서 계속 뭔가 개정되었으면 하는 부분이었다.
(잡스횽 텔레파시 받은거야~?ㅡ.,ㅡ;;)

본 사진은 터치를 가로로 기울여 커버플로우 형식으로 음악을 재생중인 화면이다.
저기서 앨범아트를 터치해 주거나 i버튼을 건드려주면 앨범내용이 나타난다.
하지만 이 화면엔 중요한 기능들이 빠져있다
바로 볼륨조절과 전/후 탐색 기능.
터치를 세로로 해서 플레이 할경우엔 모두 나오지만
가로로 눕혀 커버플로우로 보면서 재생할경우
앞뒤 곡탐색이야 앨범내용으로 어찌저찌 한다손 쳐도 볼륨조절은 되지 않는다!
그래서 볼륨조절버튼 생긴게 가장~ 맘에든다.^^

그.래.서.
아직 한참 멀긴 했지만
만약 아이팟터치 3세대가 나온다면 꼭 좀 넣어줬으면 하는걸 적어보기로 했다.^^

1. EQ부분 강화
고전 아이팟의 경우 음질은 항상 뒷전이었지만
요즘 나오는 제품군은 플랫한 음색 면에서는 뛰어나다고 할정도로 많이 발전했다 한다.
하지만 대부분 거기서 만족해야 하고, 기본 제공된 음장 적용 조차도 썩 좋지 않은 음질을 들려준다..ㅠ
따라서 다음번 아이팟(이건 터치 뿐만 아니라..)에서는 음장을 좀 강화해 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뭐니뭐니해도 아이팟은 음악재생기기이다.
그렇다면 음질쪽에도 좀더 신경을 써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
혹시 이건 소프트웨어적으로 가능하다면, App store를 통해 구현할 수 있지 않을까?ㅎㅎ

2. DMB
아이팟터치는 이미 PMP들과 겨뤄도 손색이 없다.
아니 오히려 많은 부분에선 더욱 뛰어난 기능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팟터치가 H264 재생이 가능하단걸 최근에야 알았다..^^;;)
하지만 아쉬운점은, 영상을 꼭 인코딩해서 봐야 한다는 점과, DMB가 없다는것!
외국에서 DMB의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요즘 우리나라 DMB 꽤나 잘나오는걸로 알고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핸드폰과 pmp들은 DMB를 달고 출시된다.
아이팟터치에 DMB만 달아준다면 호랑이에 날개를 단 격이라 생각한다.
(음.. 두께가 두꺼워 지려나..? 그렇다면 생각좀 해봐야 할듯..ㅎ)

3. 블루투스
어떤 글에서 터치2세대는 나이키+ 어쩌고 저쩌고 하면 블루투스가 가능하단 얘기를 본것도 같고
분해해보면 Broadcom어쩌고에서 블루투스 지원되는걸 봤다는 얘기도 있고..
암튼 자세한건 모르겠는데 공식적으로는 지원하지 않는다.
으.. 가뜩이나 큰 터치에 동글이까지 달려면..
담번엔 꼭 블루투스 기본내장으로 내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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