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 LG HBS-1100 개봉기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 LG HBS-1100 개봉기

Posted at 2016. 7. 3. 17:32 | Posted in 리뷰 & 사용기

안녕하세요^^

신제품 개봉기로 돌아왔습니다.ㅎㅎ

 

출시는 좀 됐지만 골드색상에 대한 개봉기는 몇개 없는 것 같아 부랴부랴 준비했어요.

LG전자의 야심작, 모듈형 스마트폰인 G5와 함께 발표된 HBS-1100.

G5 프렌즈 제품은  그레이 색상인 것 같구요.

그 외 블랙, 실버, 골드 색상이 함께 출시되었습니다.

다시 제대로 짚어 보겠지만 1100 제품은 LG전자의 넥밴드형 이어폰중 최고급 라인인데요.

그레이 제품은 제 기준에는 왠지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아닌 것 같아 제외했구요.

요즘 대세인 골드 색상으로 구입했습니다.

근데 왠지 이녀석은 블랙이 대세인것 같아요.ㅎㅎ

 

개봉기이니 사진부터 보실까요?^^

 

 

박스 전면 사진입니다.

색상은 골드라고 써 있지만 제품사진은 블랙이네요.

 

 

박스를 열면 제품을 착용한 모델의 사진과 제품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실제 제품을 꺼내려면 아래를 뜯고 꺼내야 합니다.



봉인씰을 보니 왠지 떨리는군요 ㅋㅋ

사실 이때까지도 계속 고민했어요..

골드색상이 조금 튀는 것은 아닌지..

역시 대세인 블랙이나 무난한 실버로 가야하는 것은 아닌지...

백번 고민하다 일단 "고"를 외치고 뜯었습니다!




아... 영롱한 자태!ㅋㅋ

200% 만족은 아니지만 다른 색상들 보다는 확실히 더 고급스러운 것 같아요^^



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어폰이 쏙 들어가 있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우측면에는 LG 로고가 박혀있구요.



좌측면에는 하만카돈 플래티넘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그 아래쪽에 apt-X HD 로고도 보이네요.

모두 음질과 관련된 기술들입니다.



좌측면을 좀 더 자세히 보면

전화받기 버튼과 볼륨조절 버튼이 위치해 있구요.



우측면에는 충전단자와 함께 앞/뒤 버튼, 재생/일시정지 버튼이 자리해 있습니다.



톤플러스는 주로 고급형 모델에서 이어폰을 줄감개 방식을 채택했는데요.

양측 안쪽에 줄감개 버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좀 세게 당겨져서 유닛부분이 부딪치면서 손상될까 걱정되어

마지막에 손으로 한번 잡아주고 있어요^^;

그만큼 기능 자체는 훌륭하다는 소리(?)ㅋㅋ


이 줄감개 방식에 대해서는 말이 좀 있더라구요.

단선의 위험이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 부터

줄이 안에서 베베 꼬이는 바람에 뽑았을 때도 보기 싫게 꼬여있다는 얘기도 있구요.

하지만 전 줄이 치렁치렁 보이는 것보다는

단선의 위험이 있더라도 평소에 안에 숨겨놓는 쪽이 더 좋아서

이녀석을 구입한 것이기 때문에 만족합니다.



우측 안쪽에도 마찬가지로 줄감개 버튼이 있구요

여긴 온/오프 버튼이 하나 더 있네요.



이어폰은 최대한 빼봤습니다.

약간 꼬불꼬불해 보이기는 한데... 뭐 제 기준에는 봐줄만 합니다.ㅎㅎ



이녀석의 또다른 매력포인트!

유닛부분의 이 메탈 헤어라인!!

음... 너무 고급스러워요 ㅋㅋㅋ

뭐 사실 귓속에 들어가면 보이지도 않겠지만...ㅠ



나머지 구성품들 입니다.

설명서, 충전케이블 및 대/소 사이즈의 이어팁.


사실, 제가 블루투스를 좋아하기도 하고

이전에 친구한테서 워낙 칭찬을 자자하게 들은지라

원래도 톤플러스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원래 사용하던 모델은 HBS-800 모델인데요.

많은 부분에서 만족스러웠지만 줄이 치렁치렁한게 조금 불편하더군요.

보기도 안좋구요.

그래서 줄감개가 적용된 버전인 HBS-900 으로 바꿔볼까 했으나

그정도의 필요성을 못느껴 포기하고 있던 중

1100의 발표를 접하게 되고 이거다 싶어 바로 질렀습니다.


플래그쉽 모델이기도 하지만 역대 톤플러스중 가장 비싼 가격으로 인해

욕도 좀 먹고 있는것 같은데요.

특히나 이녀석이 비싼 이유중 하나가

하만카돈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한 고음질의 이어폰이라는 이유 때문인데

금귀들 사이에서는 그만한 값어치를 못한다는 의견도 많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좀 심한 막귀라...

음질은 뭐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

구매 이유도 이전 모델이 음질이 구려서가 아니라

치렁치렁한 선이 보기 싫어서였으니...

어쨋든 전 대만족입니다.ㅋㅋ

전에 쓰던 800이는 방출해야겠어요.

두녀석의 투샷을 마지막으로 개봉기를 마칩니다.


주렁주렁 이어폰 선이 거추장스러우시다면

늦기전에 톤플러스 한개 장만하세요~^^



P.S. 착용샷은 제가 좀 부끄러워서... 나중에 시간되면 찍어서..... 안올리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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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로닉스 백비트고 실제 사용기플랜트로닉스 백비트고 실제 사용기

Posted at 2012. 12. 20. 21:29 | Posted in 리뷰 & 사용기

아~ 오랜만에 새글입니다^^

 

지난번에는 개봉기를 올렸었는데요

이번엔 실제로 사용해본 소감을 올려봅니다.

 

일단은 광고사진부터..

 

 

 

전문가 리뷰가 깔끔 하니까요 ㅋㅋㅋ

 

자세한 내용은 이걸 참고하시고 ㅎㅎ

 

이제부터 실사용자 입장에서 느낀 사용기를 써보겠습니다.

 

1. 착용감

 

착용샷도 찍어봤는데.. 얼굴 알려지는게 싫어서 올리진 못하겠어요..ㅠ

 

위 사진에 있는 모델들의 착용샷을 참고하시구요ㅎㅎ

 

유닛이 좀 커서 튀어나와 보이긴 하지만 심하게 이질감이 느껴지진 않는것 같습니다.

 

정작 문제는 선이라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여러 리뷰에서도 지적했듯이 길이가 조금 애매하구요..

 

(그래서 옷깃에 자꾸 걸린다는 평이 많았죠.)

 

선 종류도 국수가락(?)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어깨위에 자리잡지 못하고

 

형태가 유지되어서 움직일때마다 걸리적 거립니다.

 

일반선이라면 추~욱 늘어져서 괜찮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써놓고도 뭔말인지 모르겠네요..ㅡㅡ;;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될수도 ㅎㅎㅎㅎ

 

이게 더욱 문제가 커지는건 커널형 이어폰이라는 점이죠.

 

오픈형 이어폰은 선이 움직일때 잡음이 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커널형은 선이 어디에 닿는다거나 유닛이 움직이면 바로 잡음이 생기죠.

 

골전도음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심합니다..

 

차라리 국수가락 말고 일반선으로 했으면 어떨까 싶어요..

 

선도 짧아서 그다지 꼬이지도 않을텐데.. 오히려 마이너스가 된듯한 느낌입니다.

 

물론 뽀대는 좀더 나는....ㅋㅋ

 

그리고..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는데요...

 

이어팁이 너무 커요...ㅡㅡ;;

 

제 귓구멍이 좀 작은편이라 왠만해서는 커널형 이어폰 잘 안씁니다만

 

이건 휴대성이 너~~~~~~~무 맘에 들어서 큰맘먹고 사봤습니다.

 

딱 세종류 들어있는 이어팁은 모두 제 귀에 안맞습니다.

 

제 귀 사이즈는요

 

소니 mdr-ex700의 이어팁중 ss가 제일 잘 맞구요

 

애플의 인이어 이어폰 가장 작은 팁도 어느정도 맞습니다.

 

그 외에는 좀 커서 못쓰겠더군요.

 

근데 이놈은... 제일 작은 놈을 껴도 귀에서 빠져요ㅠㅠㅠ

 

더군다나... 움직이면서 선을 계속 건드리니...

 

한 두세번 고개를 움직이면 덜렁덜렁...

 

스테빌라이져가 허접하게 생기긴 했어도 그래도 이걸 끼면 좀 덜 빠지긴 하더군요.

 

그래봤자 큰차이 없긴 하지만..ㅎㅎㅎ

 

혹시 몰라 소니꺼 이어팁을 껴봤는데 사이즈가 다르더군요.

 

그래서 판매점측에 문의를 해 봤습니다.

 

 

 

흠.. 없다네요..ㅡㅡ;;

 

조만간 눈물을 머금고 장터에 내놔야 할지도....

 

2. 음질

 

음질은 제가 막귀라.. 뭐라 딱히 평가하기가 좀 그렇네요 ㅎㅎ

 

이어폰 리뷰인데 음질평가가 없다니!!

 

볼륨같은경우 이어폰볼륨과 기기볼륨이 따로 조절됩니다.

 

3. 휴대성

 

휴대성만큼은 정말 최고인것 같습니다.

 

목에도 걸었다가 주머니에도 넣었다가 책상위에 던져놨다가~~

 

블루투스를 쓰는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휴대성 아니겠습니까~?ㅋㅋ

 

4. 연결

 

당연히 자동으로 페어링 되어있는 제품을 찾아서 연결하구요.

 

좀 멀리 떨어지면 연결이 끊겼다가도 가까이 다가가면 다시 연결합니다.

 

물론 100% 다 잘 잡아내는건 아니지만...

 

그래서 전 멀리갈땐 이어폰 벗어놓고 갑니다...ㅎㅎ

 

한가지 아쉬운점은 m55처럼 음성으로 알려주지 않습니다.

 

m55의 경우는 전원on시 "띠릭~power on, talk time 00hours", 기기연결시 "phone 1 connected"라고 말해주고

 

연결이 끊겼을시 "띠릭~ lost connection", 전원off시 "power off" 이렇게 알려주는데 반해

 

Backbeat Go의 경우 "삐~" 이러고 끝....

 

계속 드는 생각이지만

 

가격도 훨씬 비싸고 제품 출시시기조차 더 나중인데

 

완성도는 m55가 월등하다는 느낌이...............

 

5. 사용시간

 

스펙에 4.5시간이라고 써있던데 얼추 4시간정도 씁니다.

 

 

 

 

2시간정도 들으면 50%알림이 뜨구요 그로부터 약 2시간정도 후면 0% 경고가 뜹니다.

 

0%경고가 뜨고나서 10~13분 정도 후면 전원이 꺼집니다.

 

여기서 불편한점 하나 짚고 넘어가자면

 

알림은 딱 세번 뜹니다. 100%, 50%, 0%.....

 

이거 너무하는거 아닌가요 ㅋㅋㅋㅋ

 

4시간 밖에 안된다고 무시하는건가 지금!!!!

 

m55는 5구간 이상으로 나눠서 알려주던데요...

 

한참 잘 듣고 있다보면 갑자기 50%남았습니다....

 

음 그런가보다 하고 열심히 듣다보면 갑자기 띠링~ 0%남았습니다....

 

이건 좀 아닌듯..

 

실시간 남은량까진 아니더라도 구간을 좀 더 세분해서 알려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제가 뭐 기술자는 아니지만 21세기에 이정도는 어렵지 않을것 같은데...

 

충전시간은 안재봤는데.. 3시간쯤 걸렸던것 같습니다.

 

6. 총평

 

비슷한 컨셉의 제품들이 몇개 있긴 하지만

 

확실히 블루투스 이어셋으로 이만한 제품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괜찮은 물건인것 같습니다.

 

추후에 착용감이 조금 개선되고 배터리 용량이 좀 더 늘어난다면

 

플랜트로닉스로 대동단결이 일어나지 않을지...ㅎㅎㅎ

 

아, 대동단결이라기엔 가격이 좀 쎄네요 ㅋㅋ

 

하지만.... 전 귀가 작아서.... 맞는 이어팁을 찾지 못한다면...

 

팔아야죠뭐 =3

 

p.s. 그새 흰색도 출시했네요 ㅎㅎ 제가 살땐 없었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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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로닉스 블루투스 헤드셋, Backbeat Go 개봉기!플랜트로닉스 블루투스 헤드셋, Backbeat Go 개봉기!

Posted at 2012. 11. 10. 20:18 | Posted in 리뷰 & 사용기

전에 말씀드렸던 대로

플랜트로닉스의 M55에 홀딱 반해서 백비트고도 질렀습니다 ㅋㅋ

 

근데 이미 sony ericsson MW600을 갖고 있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비슷한 제품을 두개나 갖고 있는건 사치 아닌가 하는...

전 막귀라 음질따윈 상관없거든요 ㅋㅋㅋㅋㅋ

 

MW600을 팔까도 생각해 봤지만

이어폰을 맘대로 바꿔낄 수 있다는 매력때문에 차마 버리지 못하겠더군요ㅠ

 

그래서 사기 전에 보고 또보고 또 봤습니다!!

블로그 사용기들도 둘러보고...

그래서인지

정말 딱 생각하던 그만큼의 제품이었습니다.

더 놀랍지도 더 실망스럽지도 않은 딱 예상했던 대로의 제품.

 

어쨋든 자세한 사용기는 기회되면 나중에 올리도록 하구요

오늘은 개봉기와 간단한 소감을 적어보겠습니다.

 

그럼 스타~~트!

 

 

일단 이렇게 보면 포장은 꽤 고급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특히 뱀이 똬리를 틀어 올린 듯한 제품을 보면... 캬~~

 

 

포장 곳곳에 테이프를 붙여놨는데 은근 세심함이 돋보입니다.

이렇게 화살표시 된 부분은 뜯어지기 쉽게 되어있어요.

사진은 제가 좀 뜯고 난 뒤 다시 찍은거라 좀 지저분하지만...ㅎㅎㅎ

 

 

하지만.. 옷을 벗기면... 여지없이 나타나는 종이(?)패키지ㅋㅋ

플랜트로닉스 트랜드인것 같습니다. 친환경???ㅋㅋ

그런데 얼마전, m155의 후속이 나온것을 봤는데 좀 바뀐것 같더군요.

싸구려같다고 욕을 많이 먹었나?ㅎㅎ

 

 

두 파트로 분리되구요, 좌측은 부속품들, 우측은 이어셋 본체입니다.

 

 

부속품을 좀 더 살펴볼께요.

왼쪽엔 이어팁인듯한 패키지와 설명서가 있구요

오른쪽엔 충전기가 있고 m55와 마찬가지로 돼지코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어팁은 대/중/소 크기가 있구요 맨 끝에 스테블라이저가 보이네요.

 

 

본체를 빼 봤습니다.

 

 

제꺼엔 가장 작은 크기의 이어팁이 기본장착되어 있네요.

보통 커널형 이어폰 사면 중간 크기의 팁이 껴 있던데ㅎ

사진을 클릭하면 보이실지 모르겠는데, 이어팁에 점이 튀어나와 있습니다.

가장 큰것엔 세개, 중간 크기엔 두개, 가장 작은 크기엔 한개의 점이 튀어나와 있네요.

이 점의 갯수로 크기를 구분하라는 세심한 배려?ㅎㅎ

 

 

스테블라이저를 끼워봤습니다.

이어팁과 본체 사이에 끼울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타이트한 핏에 도움을 주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m55의 착용감보다 한참 떨어집니다.

물론 m55는 오픈형이지만요ㅠ

 

간단 소감만 적어보자면,

 

일단 휴대성은 정말 최고입니다. 휴대성엔 만점을 주고 싶네요.^^

재생시간이 좀 짧지만.. 크기를 생각하면 어쩔수 없을것 같습니다.

유닛 크기가 좀 큽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위화감 들 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리뷰를 둘러보면 길이가 너무 길어 옷깃에 걸린다는 소감들이 많던데

개인차인것 같습니다.

옷깃에 걸리긴 하지만.. 옷깃 안쪽에 넣으면 문제없다는...ㅡㅡ;

 

아무튼 무척 맘에 드는 놈입니다.^^

음악을 듣고싶은데 이어폰의 선이 걸리적거려서 짜증나는 분들께,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고 싶은데 뭘 사야될지 잘 모르는 분들께,

강추!!!!합니다~ㅋㅋ

 

참고로 전 막귀라... 음질에 대해선 잘 모르겠습니다.

화이트 노이즈는 당연히 있습니다.

 

자세한 사용기는 나중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그럼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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