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리비언, 빛 좋은 개살구란 말이 떠오르는 영화...오블리비언, 빛 좋은 개살구란 말이 떠오르는 영화...

Posted at 2013. 4. 17. 21:58 | Posted in 영화 이야기



낮에 잠깐 붕~ 뜨는 시간이 생겨서 뭐할까 곰곰히 생각해 보다가

혼자 영화보기에 도전했습니다!! 두둥~ㅋㅋ


상영작 중에서는 지아이조2와 오블리비언에 눈길이 갔습니다.

전설의 주먹이었나? 황정민 나오는 영화도 있었으나 왠지 혼자 보는 영화는 화려한 블록버스터급으로 하고 싶은 욕망이...ㅋㅋ


시간이 시간인지라 아무도 없는 영화관에서 혼자 늘어져서 볼 것으로 기대했으나

생각보다 사람이 많더군요...

잠시 이 사람들은 뭐하는 사람들일까?하며 주위를 두리번 거렸지만...

저 또한 같은신 세라는걸 깨닫고 조용히 영화에 집중했습니다.


러닝타임이 124분으로 꽤 길었습니다. (티켓에는 134분으로 써있네요)

전형적인 최첨단 미래 시스템을 통한 볼거리는 좋았으나... 그게 다네요.

스토리는 지루하고 반전도 어느정도 예상 가능한 범위인것 같고

결말은 정말 보면서 마음속으로 "설마... 설마...."를 외쳤었습니다.


화려한 캐스팅, 영상미는 좋았으나 스토리는 그저그런.

딱 '빛 좋은 개살구'가 떠올랐습니다.


제 점수는요, 오락성을 높게 줘서 6/10.


시간 많으시고 다른거 다 봐서 볼 영화 없으신분들

킬링타임용으로 아무생각 없이 보시길 추천하는 바입니다.


p.s. 그렇다고 선택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나름 시간 죽이긴 좋았고 지아이조 역시 별반 다르지 않을것으로 예상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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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세상속의 미운오리새끼, 와인샤베트를 소개합니다.스마트 세상속의 미운오리새끼, 와인샤베트를 소개합니다.

Posted at 2013. 4. 12. 21:31 | Posted in 리뷰 & 사용기

업무용으로 새 휴대폰이 필요해서 알아봤는데 신규는 씨가 말랐더군요...ㅡㅡ;;

더군다나 요즘은 심한 빙하기라...

그래서 맘편히 공짜 폴더폰으로 결정했습니다.

어차피 업무용이라 전화만 되면 되거든요!!

(사실 유심기변용으로 블랙베리를 한놈 입양해 뒀습니다 ㅋㅋㅋ)


현금완납에 올무 요금제자유, 진정한 공짜폰입니다 ㅋㅋ


미니멀폴더로 할까 와인샤베트로 할까 고민하다가

왠지 삼성이 미워서 와인샤베트로 결정했구요

블랙할까 화이트로 할까 고민하다가 BB99가 블랙이라 화이트로~~

(A형은 정말 뭐하나 살때마다 고민하느라 날샌다는...)


요즘 인터넷 폰장사는 새벽에도 택배를 보내줍니다..덜덜;;

오후 6시경 신청해서 바로 개통되었고 담날 택배 받았어요~~ 총알배송ㅋㅋ




박스에서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깁니다.^^

미니멀폴더는 박스가 정말 조그맣던데 어떤게 더 좋은지는...



3인치 대화면이랍니다!! 요즘 스마트폰은 6인치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만...ㅎㅎ

교통카드도 되네요?? 아마 T-money를 말하는것 같은데.. 사용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왼쪽에는 봉인씰이 붙어있습니다. 미개봉입니다!!



오른쪽은 봉인씰이 없네요~ 원래 이런 디자인인것 같습니다.



씰을 뜯고 포장을 벗겨 봤습니다. 내용물 박스도 종이재질인것 같습니다.



내용물은 심플합니다. 폰, 배터리 2개, 배터리거치대, 젠더, 이어셋, 설명서.

충전기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판매점에서 24핀 충전기를 사은품으로 주는데 전 택배박스에 없더군요...

없다고 전화했더니 자기들은 빼먹은적 없다고... 확인해 본다네요...

어차피 몇천원이면 사는거... 더럽고 치사해서 그냥 마트가서 사서 쓰렵니다. 쳇!



어이쿠,, 뒷면사진이 먼저 올라왔네요 ㅋ

개인적으로 뒷면은 별로인것 같아요ㅠ

배터리커버 열기가 힘들다는 얘기가 많던데, 쉬운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어렵지도 않습니다.

살짝 힘만 주면 잘 열리는 편인것 같습니다.

(BB99가 진짜 힘들죠...)



전면 디자인은 정말 죽입니다. 심플의 극치!!!

하지만 외부액정이 없다는건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깔끔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오돌토돌한 무늬가 들어가 있습니다.



좌측면입니다. 볼륨버튼인데... 마이크 그림이 그려져 있네요.

요즘은 보기힘든 스트랩홀더도 보이네요! 와~~ OTP를 여기다 걸고 다니면 좋을것 같습니다.ㅋㅋ


양측면에는 빗살무늬가 그어져 있는데 요게 폴더를 열고 닫을때 손의 피로를 덜어줍니다.

나름 맘에드는 세심한 디자인!!



우측면입니다. 열면 충전용 포트가 있습니다.

피처폰이라 3.5파이 이어폰 단자는 없고 이어셋도 여기로 연결하는 것 같습니다.



키패드입니다. 와~~ 큼직큼직하네요~~ 어르신들이 쓰시기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요즘 피처폰들은 효도폰이라고도 불리죠 ㅎㅎ

키패드와 액정에는 필름이 붙어 있습니다.

배터리커버에도 커버 벗기는 방법이 프린팅 되어 있는 필름이 붙어 있습니다만

전면부에는 필름이 없네요... 걍 쌩폰으로 써라!! 라는 뜻인지 ㅎㅎ



액정입니다. 피처폰인지라 3인치도 시원시원해 보이네요~^^



폴더를 열면 이렇게 됩니다. 상당히 큰 각도로 펴지네요~



전원을 켜봤습니다. LG로고가 보입니다.



이어서 올레마크가 나오네요~



네트워크 등록중이라네요.



신규라 번호를 등록하랍니다 ㅋㅋ 확인버튼 클릭~클릭~



등록중~


등록완료! 리셋하면 이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2009년초 시험끝나고 옴니아폰으로 바꿨으니까 5년만에 피처폰을 만져보는데 감회가 새롭습니다 ㅎㅎ

뭔가 쫀득한 느낌, 간단하지만 기본에 충실한 기능들, 무엇보다도 과거의 아름다웠던 추억이...^^


BB99가 유심기변을 위해 대기중이지만 왠지 이놈이 더 정이가네요.

어쩌면 이놈을 실사하고 BB99를 다시 처분할지도...

색상도 화이트로 하길 잘 한것 같습니다. 블랙이 첫인상은 강렬하지만 기스에 취야할 것 같거든요.


아무튼 공짜에 피처폰이지만 기대이상입니다. 어차피 저희또래에 이걸 메인폰으로 사용할 사람은 없으므로...

업무용 폰으로 전화/문자만 필요하신 분들께는 강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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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8 프로모션은 이래저래 허술한면이 많군요..윈도우8 프로모션은 이래저래 허술한면이 많군요..

Posted at 2013. 2. 13. 22:57 | Posted in 악동's 좌충우돌 일기장

(사진은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8을 발매하면서

업그레이드 버전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었죠.

같은시기에 무료로 미디어센터팩을 추가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윈도우8 업그레이드 프로모션, 미디어센터팩 프로모션 모두 1월 31일 부로 종료되었고

미디어센터팩 프로모션 안내메일에도 분명 1월 31일까지 등록하라고 써 있었습니다.

등록을 위해 프로모션 코드를 1월 28일에 받았으나 일이 바빠서 결국 1월에 등록을 못했습니다.

너무 아쉬운 나머지 오늘 등록을 시도해 봤는데... 됩니다!

 

 

인증에 성공했어요. 위에 보시면 Windows 8 Pro K with Media Center 라고 뜹니다.

흠.. 프로모션 기간이 연장된건가 하고 해당 페이지에 들어가 봤습니다만

프로모션은 종료되고 12,300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지난번 업그레이드 프로모션때도

구입한 시기에 관계없이 심지어 제품키의 정품여부도 묻지않아서 구설수에 올랐었는데

미디어센터팩 프로모션도 아직 안닫았네요.

단, 제품키를 지금 받을 수는 없습니다.

미리 받아두신 분이라면 지금도 등록은 가능합니다.

(언제 막힐지 모릅니다...)

 

p.s.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이 아직 진행중인데 이건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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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로닉스 백비트고 실제 사용기플랜트로닉스 백비트고 실제 사용기

Posted at 2012. 12. 20. 21:29 | Posted in 리뷰 & 사용기

아~ 오랜만에 새글입니다^^

 

지난번에는 개봉기를 올렸었는데요

이번엔 실제로 사용해본 소감을 올려봅니다.

 

일단은 광고사진부터..

 

 

 

전문가 리뷰가 깔끔 하니까요 ㅋㅋㅋ

 

자세한 내용은 이걸 참고하시고 ㅎㅎ

 

이제부터 실사용자 입장에서 느낀 사용기를 써보겠습니다.

 

1. 착용감

 

착용샷도 찍어봤는데.. 얼굴 알려지는게 싫어서 올리진 못하겠어요..ㅠ

 

위 사진에 있는 모델들의 착용샷을 참고하시구요ㅎㅎ

 

유닛이 좀 커서 튀어나와 보이긴 하지만 심하게 이질감이 느껴지진 않는것 같습니다.

 

정작 문제는 선이라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여러 리뷰에서도 지적했듯이 길이가 조금 애매하구요..

 

(그래서 옷깃에 자꾸 걸린다는 평이 많았죠.)

 

선 종류도 국수가락(?)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어깨위에 자리잡지 못하고

 

형태가 유지되어서 움직일때마다 걸리적 거립니다.

 

일반선이라면 추~욱 늘어져서 괜찮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써놓고도 뭔말인지 모르겠네요..ㅡㅡ;;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될수도 ㅎㅎㅎㅎ

 

이게 더욱 문제가 커지는건 커널형 이어폰이라는 점이죠.

 

오픈형 이어폰은 선이 움직일때 잡음이 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커널형은 선이 어디에 닿는다거나 유닛이 움직이면 바로 잡음이 생기죠.

 

골전도음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심합니다..

 

차라리 국수가락 말고 일반선으로 했으면 어떨까 싶어요..

 

선도 짧아서 그다지 꼬이지도 않을텐데.. 오히려 마이너스가 된듯한 느낌입니다.

 

물론 뽀대는 좀더 나는....ㅋㅋ

 

그리고..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는데요...

 

이어팁이 너무 커요...ㅡㅡ;;

 

제 귓구멍이 좀 작은편이라 왠만해서는 커널형 이어폰 잘 안씁니다만

 

이건 휴대성이 너~~~~~~~무 맘에 들어서 큰맘먹고 사봤습니다.

 

딱 세종류 들어있는 이어팁은 모두 제 귀에 안맞습니다.

 

제 귀 사이즈는요

 

소니 mdr-ex700의 이어팁중 ss가 제일 잘 맞구요

 

애플의 인이어 이어폰 가장 작은 팁도 어느정도 맞습니다.

 

그 외에는 좀 커서 못쓰겠더군요.

 

근데 이놈은... 제일 작은 놈을 껴도 귀에서 빠져요ㅠㅠㅠ

 

더군다나... 움직이면서 선을 계속 건드리니...

 

한 두세번 고개를 움직이면 덜렁덜렁...

 

스테빌라이져가 허접하게 생기긴 했어도 그래도 이걸 끼면 좀 덜 빠지긴 하더군요.

 

그래봤자 큰차이 없긴 하지만..ㅎㅎㅎ

 

혹시 몰라 소니꺼 이어팁을 껴봤는데 사이즈가 다르더군요.

 

그래서 판매점측에 문의를 해 봤습니다.

 

 

 

흠.. 없다네요..ㅡㅡ;;

 

조만간 눈물을 머금고 장터에 내놔야 할지도....

 

2. 음질

 

음질은 제가 막귀라.. 뭐라 딱히 평가하기가 좀 그렇네요 ㅎㅎ

 

이어폰 리뷰인데 음질평가가 없다니!!

 

볼륨같은경우 이어폰볼륨과 기기볼륨이 따로 조절됩니다.

 

3. 휴대성

 

휴대성만큼은 정말 최고인것 같습니다.

 

목에도 걸었다가 주머니에도 넣었다가 책상위에 던져놨다가~~

 

블루투스를 쓰는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휴대성 아니겠습니까~?ㅋㅋ

 

4. 연결

 

당연히 자동으로 페어링 되어있는 제품을 찾아서 연결하구요.

 

좀 멀리 떨어지면 연결이 끊겼다가도 가까이 다가가면 다시 연결합니다.

 

물론 100% 다 잘 잡아내는건 아니지만...

 

그래서 전 멀리갈땐 이어폰 벗어놓고 갑니다...ㅎㅎ

 

한가지 아쉬운점은 m55처럼 음성으로 알려주지 않습니다.

 

m55의 경우는 전원on시 "띠릭~power on, talk time 00hours", 기기연결시 "phone 1 connected"라고 말해주고

 

연결이 끊겼을시 "띠릭~ lost connection", 전원off시 "power off" 이렇게 알려주는데 반해

 

Backbeat Go의 경우 "삐~" 이러고 끝....

 

계속 드는 생각이지만

 

가격도 훨씬 비싸고 제품 출시시기조차 더 나중인데

 

완성도는 m55가 월등하다는 느낌이...............

 

5. 사용시간

 

스펙에 4.5시간이라고 써있던데 얼추 4시간정도 씁니다.

 

 

 

 

2시간정도 들으면 50%알림이 뜨구요 그로부터 약 2시간정도 후면 0% 경고가 뜹니다.

 

0%경고가 뜨고나서 10~13분 정도 후면 전원이 꺼집니다.

 

여기서 불편한점 하나 짚고 넘어가자면

 

알림은 딱 세번 뜹니다. 100%, 50%, 0%.....

 

이거 너무하는거 아닌가요 ㅋㅋㅋㅋ

 

4시간 밖에 안된다고 무시하는건가 지금!!!!

 

m55는 5구간 이상으로 나눠서 알려주던데요...

 

한참 잘 듣고 있다보면 갑자기 50%남았습니다....

 

음 그런가보다 하고 열심히 듣다보면 갑자기 띠링~ 0%남았습니다....

 

이건 좀 아닌듯..

 

실시간 남은량까진 아니더라도 구간을 좀 더 세분해서 알려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제가 뭐 기술자는 아니지만 21세기에 이정도는 어렵지 않을것 같은데...

 

충전시간은 안재봤는데.. 3시간쯤 걸렸던것 같습니다.

 

6. 총평

 

비슷한 컨셉의 제품들이 몇개 있긴 하지만

 

확실히 블루투스 이어셋으로 이만한 제품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괜찮은 물건인것 같습니다.

 

추후에 착용감이 조금 개선되고 배터리 용량이 좀 더 늘어난다면

 

플랜트로닉스로 대동단결이 일어나지 않을지...ㅎㅎㅎ

 

아, 대동단결이라기엔 가격이 좀 쎄네요 ㅋㅋ

 

하지만.... 전 귀가 작아서.... 맞는 이어팁을 찾지 못한다면...

 

팔아야죠뭐 =3

 

p.s. 그새 흰색도 출시했네요 ㅎㅎ 제가 살땐 없었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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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3 LTE 케이스, 슈피겐 SGP 네오하이브리드 컬러 시리즈 리뷰!갤럭시S3 LTE 케이스, 슈피겐 SGP 네오하이브리드 컬러 시리즈 리뷰!

Posted at 2012. 11. 23. 23:24 | Posted in 리뷰 & 사용기

예전에 다이어리형 케이스는 좀 투박해 보여서 그닥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그리고 아저씨 느낌이 많이 나서

아버지께서 노트1 쓰실때 사용하시던 정품 플립커버는

슬림하니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갤3으로 바꿀때 정품 플립커버를 샀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은근히 귀찮더군요.

쓸때마다 커버를 열어줘야 하고 두손으로 사용하려면 뒤로 완전히 제껴야 하고

때도 많이 타고... 결정적으로 측면보호가 하나도 안됩니다...ㅡㅡ;

 

결국 뚜껑(?)없는 케이스로 바꾸기로 하고 몇가지 찾아봤는데

디자인 케이스는 금방 질릴것 같아서 네오하이브리드로 결정했습니다.

색상은.. 레벤톤 옐로우가 제일 괜찮아 보이긴 하지만..

아이폰3GS 시절에 검/노 컨셉에 질려버려서..

제이드 블루 색상으로 골랐습니다.

 

 

 

포장은 깔끔합니다. 사진을 막찍었더니 DSLT인데도 폰카화질이...;;

 

 

케이스를 제외한 구성품입니다. 액정보호필름이 들어있습니다.

전 원래 붙어있던게 있어서.. 이건 스페어로 보관~^^

 

 

케이스입니다.

언뜻 보기엔 플라스틱 제품처럼 생겼습니다.

 

 

케이스 후면입니다.

슈피겐 로고가 새겨져 있구요, 카메라와 플래쉬, 스피커를 위한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전체적인 바디 색은 남색(?) 곤색(?)이구요

테두리를 두르고 있는 띠가 에메랄드색(제이드블루??)입니다.

 

 

핸드폰에 씌워 봤습니다. 전면은 이런 느낌입니다.

실제로 보면 화면을 보호하기 위해 그런건지 디스플레이 높이보다 살짝 융기되어 있습니다.

 

 

후면이구요.

로고 옆에 때가 좀 탔네요...^^;;

 

 

상단입니다. 이어폰을 위한 구멍이 있고... 저 조그만 점은 뭘까요?ㅡㅡ;

 

 

하단입니다. 충전단자를 위한 구멍이 있고... 여기의 작은 구멍은 마이크겠죠?ㅎㅎ

 

 

좌측입니다. 볼륨조절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제보니 테두리 디자인이 갤3의 그것과 비슷하군요^^

 

 

우측입니다. 홀드버튼이 위치해 있고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아이폰도 in California인데...

 

 

카메라부분을 확대해 봤습니다. 역시 튀어나와 있어서 보호가 잘 될 것 같습니다.

 

 

손에 쥐어 봤습니다.

 

 

역시 손에 쥐고 후면을 촬영해 봤습니다.

 

 

비스듬히~~ 스마트폰은 이 각도가 제일 예쁘게 나오는것 같더라구요ㅎㅎㅎ

 

첫 느낌은 굉장히 투박합니다.

갤럭시S3가 워낙 얇게 나온지라 생폰으로 쓸땐 정말 슬림했었는데

케이스를 씌우자 왠 벽돌이 ㄷㄷㄷ

하지만 이내 적응됩니다.

재질은 실케보단 단단하고 플라스틱보단 살짝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고...

아무튼 볼수록 정이 가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첫 느낌은 그닥 별로라는 뜻이기도 ㅎㅎㅎㅎㅎ

 

아참, 전에 생폰 or 플립커버 쓸때는 측면/후면도 보호필름을 붙였었거든요.

네오 하이브리드 씌우면서 벗기기 싫어서 그대로 끼워봤는데...

몇미리 차이난다고 잘 안들어가더군요.

그래서 옆에 테두리를 벗긴채 바디를 씌운 후 테두리를 끼워서 겨우 완성했습니다.

낄 때 고생하다 보니 다시 빼기 싫어지는...

여분의 배터리는 이제 서랍속에 고이 모셔둬야겠어요 ㅎㅎㅎ

 

그리고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볼륨버튼/홀드버튼이 구멍이 뚫려 있는게 아니고

자체 버튼 형태로 되어있는데요,

이게 일체형으로 디자인 해서 그런지 버튼 누르는 감이 영 좋지 않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아예 버튼느낌이 안납니다.

뭐랄까.. 이정도 힘주면 눌러지겠지 하면서 벽을 꾸~~욱 누르는 느낌...?

제 갤3이 홀드버튼이 좀 들어가있어서

생폰으로 쓸때도 버튼감이 안좋긴 했었지만

볼륨버튼도 큰 차이 없는걸 보면 디자인상 원래 그런것 같습니다.

이럴거면 차라리 구멍을 뚫어놓는게 더 날뻔 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칼로 도려내고 싶네요ㅠㅠㅠ

 

 

 

전체적으로 좀 투박해 보이긴 하지만 볼수록 정감가고 예뻐보이구요

무엇보다 커버가 없다는점!!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다른 케이스도 다 그렇죠?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핸드폰 보호는 확실히 해 줄 것 같은 느낌^^

'슈피겐SGP' 이바닥에서 나름 유명한 회사 아닌가요?ㅋㅋ

나름 괜찮은 제품인것 같습니다.

 

p.s. 정품 플립커버도 그렇고, 갤3 페블블루는 하늘색 계통이랑 잘 어울이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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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SUBISHI UNI STYLE FIT 3COLORMITSUBISHI UNI STYLE FIT 3COLOR

Posted at 2012. 11. 19. 01:08 | Posted in 리뷰 & 사용기

블로그 유입 키워드를 보면 의외로 스타일핏이 좀 있더군요 ㅎㅎ

 

지난번 스타일핏 5색은 좀 두꺼워서 잘 안쓰고 있었습니다.

제가 좀 슬림한 놈들을 좋아해서^^;

그러다가 이번에 다시 문구에 들릴 일이 생겨 3색을 한놈 골라왔어요.

지난번엔 파란색이었으니 이번엔 분홍색으로...ㅎㅎㅎ

 

 

위에가 5색 아래가 3색입니다.

 

 

두께차이가 나죠?

일반 볼펜보다는 당연히 두껍지만.. 다색볼펜 치고는 무난합니다^^

uni signo랑 비교샷 하나 찍을걸 그랬네요.. 이제와서 찍자니.. 귀찮...

 

 

리필심을 넣어 봤습니다.

불안하게 걸리는건 비슷하네요. 스타일핏의 한계(?)인것 같습니다.

 

 

저한테는 5색은 좀 두껍고.. 3색이 딱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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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찾아온 추위, 전기난로로 이겨내 봅시다!갑자기 찾아온 추위, 전기난로로 이겨내 봅시다!

Posted at 2012. 11. 16. 23:13 | Posted in 리뷰 & 사용기

음.. 제목이 오글거리네요 ㅋㅋㅋㅋ

오늘은 메인에 노출될 수도 있으니 이렇게 적어 봤습니다.ㅎㅎㅎ

 

최근에 리뷰를 몇개 썼는데요, 메인에 노출이 안되더군요.

파워블로거가 아니라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유가 있었더군요.

태그에 메인과 관련된 내용을 쓰지 않아서 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관련태그를 적고 리뷰를 올려볼까 합니다.

이래도 노출이 안되면 고객센터에 항의해야죠 ㅋㅋ

 

오늘 리뷰는 별건 아니구요..

겨울에 많이들 쓰시는 전기난로 입니다~~

난방을 틀자니 부담되고 안틀자니 추워죽겠고..

대안으로 전기난로 한개 구입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가격은 12000원정도 했던것 같아요.

 

그럼 일단 사진부터 보시죠^^

 

 

아담한 사이즈로 책상밑에 쏘~옥 들어갑니다^^

 

 

뒷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특별한건 없고.. 전선을 감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근데 선이 그리 길지 않아서.. 보관할 때는 유용하겠네요.

 

 

조절버튼입니다.

위/아래/모두 3단으로 조절 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필수기능이죠!

자빠졌을때 불나면 안되니까.. 안전장치가 되어있어 안심이 됩니다.^^

그래도 자나깨나 불조심!!!

 

 

전원을 연결해 켜봤습니다.

불을 끈게 아닌데 카메라가 빛을 받아서인지 이렇게 찍혔네요ㅠ

싸구려라 안따뜻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기우였습니다.

뜨겁네요ㅋㅋㅋㅋ

 

하지만 방 전체를 난방할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바로 앞만 뜨거워요ㅎㅎㅎ

 

전체적인 난방용 보다는

사무실에서 개인용도로 적당할 것 같아요ㅋ

 

전 올겨울은 요놈이면 될 것 같습니다.^^

다들 따뜻한 겨울 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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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oly Alumi stand] iPod Touch를 더욱 뽀대나게 써보자![iCooly Alumi stand] iPod Touch를 더욱 뽀대나게 써보자!

Posted at 2008. 11. 1. 00:04 | Posted in 리뷰 & 사용기


오늘은 오랜만에 리뷰하나 써볼까 합니다.^^

매킨토시를 만드는 회사 애플은 국내에선 아이팟으로 더 유명하죠.
국내에서 사용하기 까다로운 맥계열과는 달리
아이팟은 크게 불편하지 않고 디자인이 끝내주기 때문에 맥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구요.

아이팟은 기기도 비싸지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악세사리값으로도 유명하죠.ㅋ
아이팟 한번사면 악세사리에 투자하는 금액이 기기값을 능가하는 경우도 부지기수구요.^^
그런 우리 아이팟 유저들의 마음을 불태우는 물건이 하나 나왔습니다.
바로 터치와 아이폰을 위한 거치대!!
(사실 나온지 꽤됐습니다..ㅠㅜ 난 왜 맨날 늦는걸까..ㅜㅠ)

이 제품의 컨셉은 위의 사진에도 나와있듯이 Like iMac 입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위 사진 왼쪽에 있는것이 iMac으로
애플에서 나오는 모니터 일체형 컴퓨터입니다.)
얼핏보면 닯았죠?ㅎㅎ

이게 왜 필요하냐? 사실 뽀대난다는게 젤 큰 이유긴 하지만..
터치는 세로뿐 아니라 가로로 놓고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커버플로우 형태로 음악감상을 한다던지, 동영상을 본다던지 할때 말이죠.
그리고 이럴때는 대게 손에 들고 하기 보단 책상위에 올려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거치대가 있다면 더 편리하겠죠?ㅎㅎ
애플에서 제공하는 Dock이나 아이팟용 스피커와는 달리 이 스탠드는 피봇기능이 있어서
가로와 세로를 모두 지원합니다. 이 스탠드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놀라운건, 이 제품이 국산이라는 겁니다.
아이디어 하나는 참 놀랍군요. 아마 국내보단 해외에서 더 많이 팔릴 듯 하네요.^^

그럼 사진과 함께 이 스탠드의 실체를 파헤쳐 보겠습니다!!^^;;


이렇게 포장되어 있습니다.ㅎㅎ 뭐 포장은 심플하네요.^^


구성품과 정면사진 입니다. 썰렁하죠..^^;;
스탠드 본품과 이어폰 연장선 달랑 두개 들어있습니다.
이어폰 연장선도 매우 짧아서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엔 힘들듯 하구요..ㅎㅎ;;
가격에 비해 좀 초라한 모습입니다..ㅠㅜ


뒷면입니다. 동그란걸 보면 피봇기능이 되리란걸 예상할 수 있겠죠?ㅋ


제품소개에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네요.^^
정말 꼭 닯았군요!ㅋ


모르고 터치 장착한 사진을 못찍어서 제품소개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이런식으로 들어가게 되요.ㅎ 커버플로우와 맞물려 엄청난 포스를 풍기는군요!ㅎㅎㅎ

여기까진 제품소개였구요~^^ 이제부턴 실제 사용을 해본 소감 들어갑니다.
전 터치 1세대를 갖구 있구요, BSE필름을 붙여놓았죠.

처음 터치를 장착시키자 역시 뻑뻑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BSE는 필름치고 좀 두꺼운 편이죠?^^;
그래도 들어가긴 합니다. 이어폰은 힘겹게 들어가구요.^^
완전히 들어가지는 않는건지, 거치대에 넣은채로 USB잭은 들어가지 않네요.(중간에 걸립니다.)
행사주이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구입시 AGF사의 필름을 같이 줍니다.ㅎ
아마 AGF필름은 붙여도 크게 상관이 없나 봅니다.

이제 빼보았습니다. 허걱.. 이거 뭐이리 빡센지...


사진을 보시면 뒷면에 분리버튼이 있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저게... 아이팟을 껴도 튀어나오지 않습니다...OTL
손톱등 얇은 부분을 이용해 밀어야 아이팟을 토해내요..
게다가 스프링같은 방식도 아니라서 아이팟을 빼낸후 버튼을 수동으로 원위치 시켜야 한답니다..
음.. 아이팟을 다시 끼면 원상복구 되겠군?! 하고 생각해 봤지만..
완전 누른 버튼은 구멍에 걸려 그냥 눌러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살짝 들면서 눌러줘야 원상복귀가........ 이건 정말 직접 해봐야 압니다.
여기서부터 싸구려 중국산 티가 팍팍 나기 시작합니다.


이게 잘 보이실런지 모르겠는데요,
제 BSE아이팟이 좀 두꺼워서 그랬는지 첨 꼈다 빼면서 iCooly가 버거워 하더군요.
결국 유격이 생겨 버려씁니다!!...
안쪽의 검은색 테두리는 칠이 아니고 얇은 플라스틱 제품이더군요. 쩝니다. 이것도 싼티팍팍..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좌측에 Hold버튼을 누를 수 있게 되어있는데.. 이게 구멍이 아니고 버튼입니다.
이건 맞는거죠. 스탠드 두께가 있으니 만약 구멍이었다면 홀드버튼을 누를 수 없었을 겁니다.
But, 생각이 거기까지였나 봅니다...;;
이 버튼 역시 밖으로 돌출되어있지 않으며 생전 처음 느껴본 버튼감이었습니다.
마치 지우개를 꾹~ 누르는 느낌이랄까요? 홀드버튼역시 잘 눌리지 않습니다...
싼티싼티.........OTL

바닥엔 미끄럼방지고무 처리가 되어있죠.
글쎄요.. 이게 어디서 효과를 발휘할지 잘 모르겠는데,
적어도 제가 사용한 책상 두곳에선 그다지 효과가 없네요..ㅜㅠ;;
게다가 스탠드 자체도 가벼워서 뭐좀 건드렸다하면 휙휙~ 도망가 버리기 일쑤입니다.
결국 만지려면 받침대를 한손까락으로(혹은 다른손으로) 누른채 터치를 조작해야 했습니다.

제가 계속 싼티~~싼티~  했느데 저 웬만해서는 이런말 잘 안합니다만..
이 제품 가격이 얼만지 아십니까?! 정가가 무려.. 43,000원 입니다.
중소기업 mp3플레이어 가격과 맞먹죠.
아이팟 한번 세워보자고 투자하기엔 적지 않은 금액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제가 받은 첫인상은.. 싸구려였습니다.
아이디어만 좋았지 제품상태하며 기대했던것과는 완전 딴판이었습니다.
그나마 1세대제품이라 2세대가 나오면서 할이해주길래 산거라.. 이거라도 위안을...

싼티가 너무 나서 실망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뽀대만큼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ㅎㅎ
사용하는 저야 싼티난다지만, 지나가며 보는 사람들은 '우와~'라는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물론 뭐이런 덕후자식이 다있어!? 라는 눈빛도 있긴 하답니다..ㅎㅎㅎ)

'빛 좋은 개살구'랄까요? 확실히 사용함에 있어 불편함과 쓸데없이 높은 가격이 불만이긴 하지만
뽀대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니까요..ㅎㅎ
여유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구입해 보셔도 좋을듯 하네요^^
아참, 이거 쓰시려는 분들은 절대 BSE같은 두꺼운 필름 붙이지 마세요~^^;;

이상 허접 사용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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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igEleven/PES 2009 출시!WinnigEleven/PES 2009 출시!

Posted at 2008. 10. 18. 15:08 | Posted in 리뷰 & 사용기
위닝일레븐의 새로운 버전이 출시됐다.
PES(ProEvolurionSoccer)2009! PES는 위닝의 유럽버전 이름이다.


일부 미리 공개됐던 스크린샷을 보고 전작과 크게 달라진게 없다며 실망하던 유저들도 있었으나,
얼마전 공개됐던 체험판을 통해 엄청난 변화가 있음을 알게 되었고
실제 출시되자 반응은 180도 달라졌다.

오프닝중 한장면. 사실 위닝 오프닝은 그다지 볼거리가 없다.;;

시작화면은 다소 요란하게 바뀌었다.
잘 보면 새로운 모드가 생긴걸 눈치챌 수 있다. 바로 Become a Legend 모드.
이게 뭐냐면, 기존의 팀운영 방식의 마스터리그와 달리
가상의 플레이어를 한명 만들어서 직접 플레이어가 되본다는 일종의 육성시뮬레이션이다.
직접 플레이해 좋은 평점을 얻으면 능력치와 유명세가 올라가고 여기저기서 이적제의가 들어오게 된다.
그리고 게임을 통해 얻은 포인트로 일부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도 있다.
두세판정도 해본 결과 확실히 나를 키워간다는 재미는 있긴 하지만
직접 팀 전체를 플레이할때보단 재미가 떨어진다. 한명가지고 주구장창 뛰어다녀야 하니...
게다가 열심히 뛰면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90분 채우기도 힘들다.
공이 내주변에 오기 전까진 가만 있는게 체력관리에 좋다보니, 신경쓸게 한두가지가 아니다..ㅡ.,ㅡ;;
뭐 실제 축구하는 느낌이 살짝 나기도하지만..
그래도 팀 전체를 갖고 그림같은 플레이를 만들어 가는게 더 재밌는것 같다.^^
게다가 처음 시작하면 능력치도 구리고 지명도 역시 낮아서 대개 벤치멤버로 시작하는데,
스타팅에 들기 위해선 연습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야 한다.
그런데 이 연습경기가.... 관중이 하나도 없고, 해설도 없다.
스타팅 들기 전까진 엄청나게 지루한 연습경기를 이겨내야 한다!ㅠㅜ
더 중요한건, 여기서 잘키운 플레이어를 이용해 네트워크 대전을 할 수 있다는것.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기 위한 코나미의 노력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Network아래 있는 Legend를 선택하면 대전이 되는것 같다. 실제 레전드모드 선수를 만들때 네트워크대전에서 개인정보가 공개될 우려가 있으니 가급적 실명은 사용하지 말아달라는 경고문구가 나온다.ㅎㅎ)

컨트롤러 선택화면.
기존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한가지 바뀐점이 있는데, 바로 컴퓨터 어시스트 부분.
Not-assisted를 선택할 경우 자율성이 더욱 증대된다.
예를들어, 패스버튼을 누를경우 전작에선 패스받을 선수로 알아서 커서가 바뀌었지만
비어시스트모드에선 선수가 바뀌지 않는다. 따라서 직접 2:1패스상황을 연출 할 수 있게 되었다.

맨체스터와 리버풀의 라이센스가 추가되었다!!
이 얼마나 반가운 소식인가~!!ㅎㅎ
하지만 라이센스가 추가된 팀은 몇개 안되는 듯 하다.
첼시를 비롯한 기타 프리미어리그 팀들은 대부분 라이센스가 없다.
음.. 지금도 열심히 작업중이실 패쳐 분들의 활약을 기대해 보련다.^^;; (화이팅!!^^)

유니폼 선택화면과 선수교체 화면.
선수교체화면이 밝은톤으로 바뀌었다.
여기서도 작은 변화가 있었는데, 선수 능력치 정보가 L2/R2로, 선수 컨디션 정보가 L1/R1으로 바뀌었다.
음.. 일반적으로 능력치정보보단 컨디션을 많이봐서 그렇게 바꾼걸까?ㅎㅎ

로딩화면. 역시 밝은 톤으로 바뀜.

이번작에서 가장 많은 변화가 생긴부분은 바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도가 아닐까?!ㅎㅎ
완전 디테일한 저 생김새 하며, 호날두를 위한 폼이 따로 만들어졌다.
프리킥 찰때 양다리를 쫘~악 벌리고 거만하게 서있는 폼도 생겼고,
페널티킥 찰때 역시 다리를 쫙 벌리고 있다가 달려가서 살짝 페인팅후 차넣는다.
플레이어 에디트 시에도 이 폼이 추가되어 있는걸 확인할 수 있었다.
(호날두 정말 엄청 떴구나!!ㅎㅎ)

경기화면도 훨씬 깔끔해진듯 하다.
이번작에서는 최적화에 좀더 신경써서 낮은 사양에서도 원활히 돌아가도록 했다고 하는데
기존 2008도 돌리기 버거웠던 내 컴퓨터에서 2009가 훨씬 멋진 그래픽으로 돌아가는걸 보면
확실히 신경쓴것 같기도 하다.^^
(일반 유저들은 그래픽의 차이를 잘 모르겠다는데, 난 2009보고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놀랐다.
내 컴이 너무 구려서 저사양으로 돌리고 있었던 탓인듯 하다;; 그래도 끊겼었는데..ㅠㅜ;;)

그리고, 이번 위닝에서 가장 맘에드는 점은 플레이 스타일이 바뀌었다는것!
캐사기 유닛의 대표주자이던 호날두마저 달고뛰는게 불가능해졌다.
이젠 팀플레이 위주의 공격이 빛을 발할때가 온것이다!!ㅎㅎ
태클을 걸었을때와 당했을때 일어나는 속도도 느려져서 태클을 좀더 조심히 써야 할듯.
슛역시 정확히 조절하거나 안정된 자세에서 하지 않으면 완전 로켓처럼 쏘아올리기 일쑤다.
(야나기사와의 후지산대폭발 슛이나 최용수의 수직상승로켓슛을 재연해 볼 수 있을듯..?ㅋㅋ)

전작에 비해 엄청난 변화를 이룬채로 PES2009가 출시되었다.
많은 면에서 바뀐만큼, 이번작을 환영하는 유저도 있을테지만 분명 지난작을 그리워하는 유저도 있을것이다.
과연 코나미의 이번 대 변신은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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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Air Review with PagesMacBookAir Review with Pages

Posted at 2008. 10. 16. 16:22 | Posted in Innovation!! Apple
변화무쌍(?)한 날씨속에서 다들 안녕하신지요~?^^
오늘은 제가 처음으로 구매한 노트북인 맥북에어의 리뷰를 올려볼까 합니다.ㅋㅋ

지난 15일 맥북/맥북프로/시네마디스플레이 등이 발표되면서
맥북에어도 마이너 업그레이드를 하고 나왔습니다.
하드디스크 용량이 커졌고, 그래픽카드가 좋아졌지요. 씨피유도 펜린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대신 가격은 안드로메다로..ㄷㄷ 우리나란 환율의 영향으로 체감변화가 더 크죠.^^;;

이제와서 왠 리뷰냐고 하신다면 할말은 없지만..ㅠ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계속 미뤄두었던거 이제서야 완성했습니다.
작성은 애플의 프로그램중 하나인 Pages로 해봤구요.^^
(맥북에어의 리뷰만큼은 꼭 애플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ㅎ)

첫 작업이라 볼품없긴 하지만,
확실히 애플 프로그램들은 사용자 편의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듯 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죠.^^
궁금하신 분들은 체험매장이라든가, 아니면 직접 구입해서 사용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정말 이번에 큰맘먹고 거금 지불해 에어 샀지만
이것저것 자잘한 문제들 때문에 속 많이 썩었습니다.ㅠㅜ
그래도 역시 애플을 미워할 순 없더군요.
아무리 욕하고 또 욕하지만, 다음 노트북 역시 맥북이 될것 같아요.^^;

자 그럼, 이제부터 리뷰 시작합니다.^^
(잘 안보이신다면 클릭해서 봐주세요^^)


세번째 페이지의 바탕화면 사진을 제외한 사진들의 출처는 애플 홈페이지입니다.^^
리뷰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애플측의 사진을 사용하였습니다.
담번엔 직접 찍은 사진도 올려볼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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