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비 나눔캠페인! 헌 iPad 줄께, 새 iPad 다오!프리스비 나눔캠페인! 헌 iPad 줄께, 새 iPad 다오!

Posted at 2012. 12. 23. 18:42 | Posted in Innovation!! Apple

유용한 정보가 있어서 공유합니다^^

 

얼마전 아이폰5를 구경하기 위해 프리스비 매장을 찾았습니다.

 

실물을 보고 만져보니 정말... 지름신이 다이렉트로 강림하시더군요ㅠㅠ

 

갤노트2로 넘어가려고 간보고 있었는데

 

놋투 가격도 안떨어지고 걍 아이폰으로 넘어가야겠어요 ㅋㅋ

 

잡설이 길어졌네요^^;;

 

아이폰을 보고 매장을 나서려는데 나눔캠페인 이벤트가 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안그래도 아이패드를 사려고 했었거든요^^

 

 

 

한참(?) 지난거라 다 끝났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수량이 꽤 남아있다고 하더군요.

 

바로 예약하고 집에서 굴러다니는 아이팟 터치를 가져왔습니다. ㅋㅋ

 

캠페인 이름에는 아이패드만 써있지만

 

기증대상에는 아이팟터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대상은 신형아이패드만이라네요^^;

 

아이패드 미니나 아이패드2는 안되는것 같습니다.

 

전 어차피 레티나 모델을 살거라 자세히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매장직원은 아이패드 3세대도 된다는 식으로 얘기했습니다.

 

암튼 이 이벤트의 매력은 구형 아이팟터치로 20%나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제가 기증한 아이팟터치는 2.5세대로 중고나라에서 4~6만원대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중고로 거래할때보다 가격면에서도 이득이지만

 

박스, 이어폰, 충전기등은 필요없고 정상작동되는 기계만 있으면 되니

 

실로 어마어마한 기회가 아닐 수 없습니다.

 

20%할인을 받고 신형 레티나 아이패드를 사면 (WiFi 모델 기준)

 

16GB 모델을 살 경우 124,000원

32GB 모델을 살 경우 148,000원

64GB 모델을 살 경우 172,000원

 

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대~~~박!!

 

아이팟터치 1세대라면.... 환골탈태의 기회!!ㅋㅋ

 

게다가 기증한 아이팟터치는 어린이재단에 교육용으로 기증한다니

 

왠지모르게 나도 좋은일에 동참한것 같은 기분은 보너스~^^

 

너무 흥분한 나머지 중간과정에 사진을 찍는것을 깜빡했습니다..ㅠㅠ

 

그래서 영수증 사진을 첨부합니다.ㅋㅋ

 

 

-172,000!!!

 

아이패드 구매 계획이 있으시면서 집에 굴러다니는 아이팟터치가 있으시다면

 

지금 바로 프리스비에 전화해 보세요^^

 

가격할인도 받고 좋은일도 하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 광고같네요 ㅋㅋㅋㅋ

 

아이패드 리뷰는 나중에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플랜트로닉스 백비트고 실제 사용기플랜트로닉스 백비트고 실제 사용기

Posted at 2012. 12. 20. 21:29 | Posted in 리뷰 & 사용기

아~ 오랜만에 새글입니다^^

 

지난번에는 개봉기를 올렸었는데요

이번엔 실제로 사용해본 소감을 올려봅니다.

 

일단은 광고사진부터..

 

 

 

전문가 리뷰가 깔끔 하니까요 ㅋㅋㅋ

 

자세한 내용은 이걸 참고하시고 ㅎㅎ

 

이제부터 실사용자 입장에서 느낀 사용기를 써보겠습니다.

 

1. 착용감

 

착용샷도 찍어봤는데.. 얼굴 알려지는게 싫어서 올리진 못하겠어요..ㅠ

 

위 사진에 있는 모델들의 착용샷을 참고하시구요ㅎㅎ

 

유닛이 좀 커서 튀어나와 보이긴 하지만 심하게 이질감이 느껴지진 않는것 같습니다.

 

정작 문제는 선이라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여러 리뷰에서도 지적했듯이 길이가 조금 애매하구요..

 

(그래서 옷깃에 자꾸 걸린다는 평이 많았죠.)

 

선 종류도 국수가락(?)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어깨위에 자리잡지 못하고

 

형태가 유지되어서 움직일때마다 걸리적 거립니다.

 

일반선이라면 추~욱 늘어져서 괜찮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써놓고도 뭔말인지 모르겠네요..ㅡㅡ;;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될수도 ㅎㅎㅎㅎ

 

이게 더욱 문제가 커지는건 커널형 이어폰이라는 점이죠.

 

오픈형 이어폰은 선이 움직일때 잡음이 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커널형은 선이 어디에 닿는다거나 유닛이 움직이면 바로 잡음이 생기죠.

 

골전도음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심합니다..

 

차라리 국수가락 말고 일반선으로 했으면 어떨까 싶어요..

 

선도 짧아서 그다지 꼬이지도 않을텐데.. 오히려 마이너스가 된듯한 느낌입니다.

 

물론 뽀대는 좀더 나는....ㅋㅋ

 

그리고..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는데요...

 

이어팁이 너무 커요...ㅡㅡ;;

 

제 귓구멍이 좀 작은편이라 왠만해서는 커널형 이어폰 잘 안씁니다만

 

이건 휴대성이 너~~~~~~~무 맘에 들어서 큰맘먹고 사봤습니다.

 

딱 세종류 들어있는 이어팁은 모두 제 귀에 안맞습니다.

 

제 귀 사이즈는요

 

소니 mdr-ex700의 이어팁중 ss가 제일 잘 맞구요

 

애플의 인이어 이어폰 가장 작은 팁도 어느정도 맞습니다.

 

그 외에는 좀 커서 못쓰겠더군요.

 

근데 이놈은... 제일 작은 놈을 껴도 귀에서 빠져요ㅠㅠㅠ

 

더군다나... 움직이면서 선을 계속 건드리니...

 

한 두세번 고개를 움직이면 덜렁덜렁...

 

스테빌라이져가 허접하게 생기긴 했어도 그래도 이걸 끼면 좀 덜 빠지긴 하더군요.

 

그래봤자 큰차이 없긴 하지만..ㅎㅎㅎ

 

혹시 몰라 소니꺼 이어팁을 껴봤는데 사이즈가 다르더군요.

 

그래서 판매점측에 문의를 해 봤습니다.

 

 

 

흠.. 없다네요..ㅡㅡ;;

 

조만간 눈물을 머금고 장터에 내놔야 할지도....

 

2. 음질

 

음질은 제가 막귀라.. 뭐라 딱히 평가하기가 좀 그렇네요 ㅎㅎ

 

이어폰 리뷰인데 음질평가가 없다니!!

 

볼륨같은경우 이어폰볼륨과 기기볼륨이 따로 조절됩니다.

 

3. 휴대성

 

휴대성만큼은 정말 최고인것 같습니다.

 

목에도 걸었다가 주머니에도 넣었다가 책상위에 던져놨다가~~

 

블루투스를 쓰는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휴대성 아니겠습니까~?ㅋㅋ

 

4. 연결

 

당연히 자동으로 페어링 되어있는 제품을 찾아서 연결하구요.

 

좀 멀리 떨어지면 연결이 끊겼다가도 가까이 다가가면 다시 연결합니다.

 

물론 100% 다 잘 잡아내는건 아니지만...

 

그래서 전 멀리갈땐 이어폰 벗어놓고 갑니다...ㅎㅎ

 

한가지 아쉬운점은 m55처럼 음성으로 알려주지 않습니다.

 

m55의 경우는 전원on시 "띠릭~power on, talk time 00hours", 기기연결시 "phone 1 connected"라고 말해주고

 

연결이 끊겼을시 "띠릭~ lost connection", 전원off시 "power off" 이렇게 알려주는데 반해

 

Backbeat Go의 경우 "삐~" 이러고 끝....

 

계속 드는 생각이지만

 

가격도 훨씬 비싸고 제품 출시시기조차 더 나중인데

 

완성도는 m55가 월등하다는 느낌이...............

 

5. 사용시간

 

스펙에 4.5시간이라고 써있던데 얼추 4시간정도 씁니다.

 

 

 

 

2시간정도 들으면 50%알림이 뜨구요 그로부터 약 2시간정도 후면 0% 경고가 뜹니다.

 

0%경고가 뜨고나서 10~13분 정도 후면 전원이 꺼집니다.

 

여기서 불편한점 하나 짚고 넘어가자면

 

알림은 딱 세번 뜹니다. 100%, 50%, 0%.....

 

이거 너무하는거 아닌가요 ㅋㅋㅋㅋ

 

4시간 밖에 안된다고 무시하는건가 지금!!!!

 

m55는 5구간 이상으로 나눠서 알려주던데요...

 

한참 잘 듣고 있다보면 갑자기 50%남았습니다....

 

음 그런가보다 하고 열심히 듣다보면 갑자기 띠링~ 0%남았습니다....

 

이건 좀 아닌듯..

 

실시간 남은량까진 아니더라도 구간을 좀 더 세분해서 알려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제가 뭐 기술자는 아니지만 21세기에 이정도는 어렵지 않을것 같은데...

 

충전시간은 안재봤는데.. 3시간쯤 걸렸던것 같습니다.

 

6. 총평

 

비슷한 컨셉의 제품들이 몇개 있긴 하지만

 

확실히 블루투스 이어셋으로 이만한 제품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괜찮은 물건인것 같습니다.

 

추후에 착용감이 조금 개선되고 배터리 용량이 좀 더 늘어난다면

 

플랜트로닉스로 대동단결이 일어나지 않을지...ㅎㅎㅎ

 

아, 대동단결이라기엔 가격이 좀 쎄네요 ㅋㅋ

 

하지만.... 전 귀가 작아서.... 맞는 이어팁을 찾지 못한다면...

 

팔아야죠뭐 =3

 

p.s. 그새 흰색도 출시했네요 ㅎㅎ 제가 살땐 없었는데ㅠ

 

 

//

킹크랩은 이곳에서!! "곤지암 세보수산"킹크랩은 이곳에서!! "곤지암 세보수산"

Posted at 2012. 11. 24. 20:31 | Posted in 食道樂♡

정말 오랜만에 쓰는 음식리뷰네요 ㅎㅎㅎ

제가 다른건 몰라도 음식맛 평가만큼은 확실하다고 자부하는데요

 

그동안 이렇다할 맛집을 못가본 것도 있고

맛집 가더라도 대놓고 사진찍기가 민망하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못쓰고 있었습니다 ㅠ

 

그.런.데. 이번에 엄청난 곳을 다녀왔어요!ㅋㅋ

사실 첨은 아니라는 ㅋㅋ

 

말만 들어도 설레는 킹크랩, 랍스터 ㅋㅋ

왠지 비쌀것 같은 생각에 돈주고 사먹어 본 적이 없는데요

운좋게 먹을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다른 곳과 가격비교는 못하겠지만...

사장님 말씀에 의하면...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평소 이미지에 비교해보면...

꽤 실속있는 가격에 먹은것(?) 같아요 ㅋㅋㅋ

호갱님인가요?ㅡㅡ;;

 

자, 그럼 식당사진부터 시작합니다!

 

 

 

메인간판입니다. 아래에 있는 수조에 킹크랩들이 꽉 차 있어요~

 

 

가까이 가서 찍어봤습니다.

불꺼진 곳은 없는줄 알았는데 저기도 만땅입니다. 정말 엄청나다는..;;

 

 

입구는 옆으로 돌아 들어가야 합니다.

 

 

입구 옆에서 열심히 삶고 있습니다.

 

 

아까 간판 아래 말고 입구 옆에도 수조가 있네요...

도대체 몇마리인지 ㅎㅎㅎ

 

미처 밑반찬을 찍지 못했는데요.

기본적인 반찬들(김치, 마늘짱아찌, 호박전, 김치전, 주먹밥, 브로커리 등)을 주는데

맛은 뭐... 크게 중요하지도 않고 많이 먹지도 않았습니다. ㅋㅋ

메인요리 나오기 전에 생굴을 하나씩 주네요^^

 

 

드디어 주문한 킹크랩이 나왔습니다.

사진의 양은 절반이구요, 나머지 절반은 옆테이블에..ㅎㅎ

5kg을 시켰습니다. 지난번 3kg짜리 놈보다 훨씬 크네요 ;;

사진으로는 그 느낌을 다 담을 수가 없는데

실제로 보면 정~~~말 큽니다.

 

 

다리를 잘라서 벌려 봤습니다. 살이 꽉~~~ 차 있네요^^

사진내공이 부족해 먹음직 스럽게 찍지 못했네요ㅠㅠㅠ

실제로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는~~

 

 

어찌나 큰지 접시를 채우고도 남습니다.

게살 특유의 씹는맛이 일품입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함!!!

게다가 이렇게나 크다 보니 한입 가득 넣고 씹을 수 있어서 더욱 쫄깃하고 맛있네요~^^

열심히 먹는 일만 남았습니다!!ㅋㅋㅋ

 

 

다 먹어 갈 때쯤 죽을 주는데... 크기가 어마어마 하네요 ㅋㅋㅋ

근데 이건 한개만 나오구요 나머지는 작은 그릇에 하나씩 줍니다.

당연히~~ 큰놈은 돈 내는 사람에게로~~~ㅋㅋㅋ

 

 

가장 궁금해 하실 가격입니다. 대게보다는 킹크랩을 추천합니다!ㅋㅋ

얼마전 킹크랩 가격이 오를거라고 뉴스에도 나왔었죠.

이건 오른 가격인것 같아요.

불과 2주 전에 갔을때는 이 가격보다 6천원 정도 쌌었거든요...ㅠ

그 당시에 사장님이 e마트에서도 1kg에 6만원에 판다고 했었으니...

아마 여기가 가격은 저렴(?)한 것 같습니다.^^

 

양은 4인 가족이 가서 3kg 정도 먹으면 적당합니다.

 

킹크랩 생각이 나신다면 세보수산 강력추천 합니다!

 

중부고속도로의 곤지암IC에서 내려온 후 3번국도 서울 방면으로 조금만 올라가시면 도로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

갤럭시S3 LTE 케이스, 슈피겐 SGP 네오하이브리드 컬러 시리즈 리뷰!갤럭시S3 LTE 케이스, 슈피겐 SGP 네오하이브리드 컬러 시리즈 리뷰!

Posted at 2012. 11. 23. 23:24 | Posted in 리뷰 & 사용기

예전에 다이어리형 케이스는 좀 투박해 보여서 그닥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그리고 아저씨 느낌이 많이 나서

아버지께서 노트1 쓰실때 사용하시던 정품 플립커버는

슬림하니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갤3으로 바꿀때 정품 플립커버를 샀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은근히 귀찮더군요.

쓸때마다 커버를 열어줘야 하고 두손으로 사용하려면 뒤로 완전히 제껴야 하고

때도 많이 타고... 결정적으로 측면보호가 하나도 안됩니다...ㅡㅡ;

 

결국 뚜껑(?)없는 케이스로 바꾸기로 하고 몇가지 찾아봤는데

디자인 케이스는 금방 질릴것 같아서 네오하이브리드로 결정했습니다.

색상은.. 레벤톤 옐로우가 제일 괜찮아 보이긴 하지만..

아이폰3GS 시절에 검/노 컨셉에 질려버려서..

제이드 블루 색상으로 골랐습니다.

 

 

 

포장은 깔끔합니다. 사진을 막찍었더니 DSLT인데도 폰카화질이...;;

 

 

케이스를 제외한 구성품입니다. 액정보호필름이 들어있습니다.

전 원래 붙어있던게 있어서.. 이건 스페어로 보관~^^

 

 

케이스입니다.

언뜻 보기엔 플라스틱 제품처럼 생겼습니다.

 

 

케이스 후면입니다.

슈피겐 로고가 새겨져 있구요, 카메라와 플래쉬, 스피커를 위한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전체적인 바디 색은 남색(?) 곤색(?)이구요

테두리를 두르고 있는 띠가 에메랄드색(제이드블루??)입니다.

 

 

핸드폰에 씌워 봤습니다. 전면은 이런 느낌입니다.

실제로 보면 화면을 보호하기 위해 그런건지 디스플레이 높이보다 살짝 융기되어 있습니다.

 

 

후면이구요.

로고 옆에 때가 좀 탔네요...^^;;

 

 

상단입니다. 이어폰을 위한 구멍이 있고... 저 조그만 점은 뭘까요?ㅡㅡ;

 

 

하단입니다. 충전단자를 위한 구멍이 있고... 여기의 작은 구멍은 마이크겠죠?ㅎㅎ

 

 

좌측입니다. 볼륨조절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제보니 테두리 디자인이 갤3의 그것과 비슷하군요^^

 

 

우측입니다. 홀드버튼이 위치해 있고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아이폰도 in California인데...

 

 

카메라부분을 확대해 봤습니다. 역시 튀어나와 있어서 보호가 잘 될 것 같습니다.

 

 

손에 쥐어 봤습니다.

 

 

역시 손에 쥐고 후면을 촬영해 봤습니다.

 

 

비스듬히~~ 스마트폰은 이 각도가 제일 예쁘게 나오는것 같더라구요ㅎㅎㅎ

 

첫 느낌은 굉장히 투박합니다.

갤럭시S3가 워낙 얇게 나온지라 생폰으로 쓸땐 정말 슬림했었는데

케이스를 씌우자 왠 벽돌이 ㄷㄷㄷ

하지만 이내 적응됩니다.

재질은 실케보단 단단하고 플라스틱보단 살짝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고...

아무튼 볼수록 정이 가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첫 느낌은 그닥 별로라는 뜻이기도 ㅎㅎㅎㅎㅎ

 

아참, 전에 생폰 or 플립커버 쓸때는 측면/후면도 보호필름을 붙였었거든요.

네오 하이브리드 씌우면서 벗기기 싫어서 그대로 끼워봤는데...

몇미리 차이난다고 잘 안들어가더군요.

그래서 옆에 테두리를 벗긴채 바디를 씌운 후 테두리를 끼워서 겨우 완성했습니다.

낄 때 고생하다 보니 다시 빼기 싫어지는...

여분의 배터리는 이제 서랍속에 고이 모셔둬야겠어요 ㅎㅎㅎ

 

그리고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볼륨버튼/홀드버튼이 구멍이 뚫려 있는게 아니고

자체 버튼 형태로 되어있는데요,

이게 일체형으로 디자인 해서 그런지 버튼 누르는 감이 영 좋지 않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아예 버튼느낌이 안납니다.

뭐랄까.. 이정도 힘주면 눌러지겠지 하면서 벽을 꾸~~욱 누르는 느낌...?

제 갤3이 홀드버튼이 좀 들어가있어서

생폰으로 쓸때도 버튼감이 안좋긴 했었지만

볼륨버튼도 큰 차이 없는걸 보면 디자인상 원래 그런것 같습니다.

이럴거면 차라리 구멍을 뚫어놓는게 더 날뻔 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칼로 도려내고 싶네요ㅠㅠㅠ

 

 

 

전체적으로 좀 투박해 보이긴 하지만 볼수록 정감가고 예뻐보이구요

무엇보다 커버가 없다는점!!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다른 케이스도 다 그렇죠?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핸드폰 보호는 확실히 해 줄 것 같은 느낌^^

'슈피겐SGP' 이바닥에서 나름 유명한 회사 아닌가요?ㅋㅋ

나름 괜찮은 제품인것 같습니다.

 

p.s. 정품 플립커버도 그렇고, 갤3 페블블루는 하늘색 계통이랑 잘 어울이는것 같아요^^

 

//

MITSUBISHI UNI STYLE FIT 3COLORMITSUBISHI UNI STYLE FIT 3COLOR

Posted at 2012. 11. 19. 01:08 | Posted in 리뷰 & 사용기

블로그 유입 키워드를 보면 의외로 스타일핏이 좀 있더군요 ㅎㅎ

 

지난번 스타일핏 5색은 좀 두꺼워서 잘 안쓰고 있었습니다.

제가 좀 슬림한 놈들을 좋아해서^^;

그러다가 이번에 다시 문구에 들릴 일이 생겨 3색을 한놈 골라왔어요.

지난번엔 파란색이었으니 이번엔 분홍색으로...ㅎㅎㅎ

 

 

위에가 5색 아래가 3색입니다.

 

 

두께차이가 나죠?

일반 볼펜보다는 당연히 두껍지만.. 다색볼펜 치고는 무난합니다^^

uni signo랑 비교샷 하나 찍을걸 그랬네요.. 이제와서 찍자니.. 귀찮...

 

 

리필심을 넣어 봤습니다.

불안하게 걸리는건 비슷하네요. 스타일핏의 한계(?)인것 같습니다.

 

 

저한테는 5색은 좀 두껍고.. 3색이 딱 좋네요^^

//

아이패드 발표를 보며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아이패드 발표를 보며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Posted at 2012. 11. 17. 00:13 | Posted in 악동's 좌충우돌 일기장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시간이 많이 지나버렸는데요.

그래도 일단 써보렵니다ㅎㅎ

 

지난번 애플의 키노트는 아이폰 5, 아이패드 미니와 4세대 아이패드, 아이맥 등 신제품을 대거 쏟아내며 애플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줬습니다.

그런데 좀 이상한 점이 있더군요.

아래 사진을 보시죠.

 

 

 

미국 애플스토어를 캡쳐한 사진입니다.

키노트 화면을 구해볼까 하다가.. 어차피 발표한지도 한참 되었고.. 구하기도 귀찮고..ㅎㅎㅎ

 

 

한국 애플스토어 캡쳐본입니다.

 

아이패드 미니만 보죠. 어차피 나머지도 비슷하니까요.

미국 가격은 $329입니다. 원달러 환율을 1100원으로 적용해보면 \361,900이 됩니다.

한국 판매 가격은 \420,000이네요? \58,100만큼 비쌉니다.

뭐 관세, 서비스, 기타등등의 비용이 들어갔겠구나~ 생각할 수 있겠죠.

 

그럼 우리의 자랑스러운 기업 삼성은 어떨까요?

 

전 외국 사이트를 찾아낼 능력이 없으니.. 기사를 인용하겠습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0623084426

 

ZDnet의 기사입니다.

미국에서 갤럭시 S3 3G 모델의 아마존닷컴 가격이 $799.99라네요.

역시 환율 1100원으로 계산해보면 \879,989이 됩니다.

같은 모델이 국내에서는 \904,000이라고 기사에 써있습니다.

 

뭐죠이건????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

 

자, 흥분을 가라앉히고 차근차근 따져봅시다.

 

애플은 미국기업입니다. 당연히 제품도 미국기준으로 발매하겠죠.

자국 가격은 $329로 결정했습니다.

근데 이걸 외국에도 팔려고 하다 보니 관세도 붙죠, 지역 담당하는 지사 설립해야죠, A/S 해줘야죠, 마케팅 해야죠, 덕지덕지 붙이다 보니 미국보다 비싸졌습니다?

뭐 여기까지는 이해합니다. 애플은 한국회사가 아니고 미국회사니까요.

 

삼성은 한국기업입니다. 한국기업이니 원화 기준으로 출고가를 책정하겠죠?

\904,000으로 정했습니다. 삼성도 외국에 팔아야죠. 외화벌이 해야죠.

미국에다 팔려니 미국지사도 설립해야죠, A/S도 해줘야죠, 마케팅도 해야죠, 관세도 붙죠... 덕지덕지 붙이다 보니 $799.99가 됐네요?

얼레???????? 어떻게 더 싸진거죠?????????????

 

삼성은 한국기업이 아닌가요????????????????????

 

저만 이상하게 생각한게 아닙니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486874

 

이건 SBS기사입니다. 갤럭시 S3가 미국보다 무려 25만원이나 비싸답니다.

삼성은 사양과 서비스품목이 다르다고 해명합니다만.. 글쎄요...

 

제가 애청하는 나는꼽사리다에서 선대인 소장님이 하신 말씀에 따르면

휴대폰 제조업체들은 통신사에 제품을 넘길때 출고가대로 넘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60만원정도에 통신사에 넘기면서 출고가는 90만원으로 발표를 하는거죠.

그럼 통신사는 이 휴대폰을 받아서 마치 30만원을 지원해주는양 생색을 냅니다.

그럼 소비자들은 '어이쿠, 90만원짜리 휴대폰을 30만원이나 싸게 샀네?'하며 낚이게 되는거죠.

 

통신사의 횡포는 다음에 따로 정리할께요. 여기도 할말이 많아서...ㅎㅎ

여기서 중요한건 제조사에서 출고가를 뻥튀기 한다는 겁니다.

 

이쯤에서 옛날 생각이 납니다.

학생때 게임을 좋아해서 플레이스테이션을 갖고 있었는데요.

플레이스테이션은 소니사의 제품이고 소니는 일본기업이며 당시 콘솔게임의 제작사 대부분이 일본기업이었습니다.

당연히 거의 모든 게임이 일본에서 발매되었고

소비자들은 이걸 직수입해서 사용하거나 한국의 정식발매제품을 사서 쓰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죠.

그런데, 일반적으로 직수입제품이 정식발매품보다 비쌌습니다.

왜냐구요? 정식발매를 하면서 일명 localization을 하기 때문이죠.

일본은 우리보다 물가가 비쌉니다. 일본 직수입 게임의 경우 당시 7~8만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게이머들이 사서 즐기기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죠.

그래서 한국에 정식발매되는 제품들은 4~5만원대의 가격에 출시했습니다.

한국물가에 맞춘거죠.

가격차이가 있다보니 역수출(? 역수입?) 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물론 시장이 다르니 그대로 적용할 순 없겠지만...

요즘 국내 대기업들의 행태를 보고있으면 정말 부아가 치밀어 오릅니다.

 

한국 기업이 한국 국민들에게 가장 비싸게 판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자동차업계에선 이런 얘기도 있죠.

일본 자동차 업계에서 봤을때 한국시장은 너무 작아 굳이 무리해서 들어올 필요가 없으나

자국에 빨대 꽂아서 외국에 퍼주는 현대기아차를 견제하기 위해서

손해를 감수하고 한국 자동차 시장에 진출한다는...

 

제발, 합리적인 소비자들이 많아져서 소비자들의 목소리도 좀 커지고

그래서 기업들도 좀 정신 차리고

국민들에게만 애국심 강조하지 말고 기업들도 애국심좀 발휘해서

한국사람들이 한국제품을 제대로 된 가격에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덧.

넥서스4와 넥서스10은 도대체 왜 국내출시를 안하는거죠???

넥서스4를 만든 기업은 LG, 넥서스10을 만든 기업은 삼성인데...

둘다 한국 기업인데...

한국에서 출시가 안된다는 불편한 진실...

 

덧2.

이제 고환율 정책좀 그만써서

$329짜리 아이패드를 \420,000이 아닌 \350,000에 좀 사보고 싶습니다.

서민좀 그만 죽이세요.

//

갑자기 찾아온 추위, 전기난로로 이겨내 봅시다!갑자기 찾아온 추위, 전기난로로 이겨내 봅시다!

Posted at 2012. 11. 16. 23:13 | Posted in 리뷰 & 사용기

음.. 제목이 오글거리네요 ㅋㅋㅋㅋ

오늘은 메인에 노출될 수도 있으니 이렇게 적어 봤습니다.ㅎㅎㅎ

 

최근에 리뷰를 몇개 썼는데요, 메인에 노출이 안되더군요.

파워블로거가 아니라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유가 있었더군요.

태그에 메인과 관련된 내용을 쓰지 않아서 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관련태그를 적고 리뷰를 올려볼까 합니다.

이래도 노출이 안되면 고객센터에 항의해야죠 ㅋㅋ

 

오늘 리뷰는 별건 아니구요..

겨울에 많이들 쓰시는 전기난로 입니다~~

난방을 틀자니 부담되고 안틀자니 추워죽겠고..

대안으로 전기난로 한개 구입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가격은 12000원정도 했던것 같아요.

 

그럼 일단 사진부터 보시죠^^

 

 

아담한 사이즈로 책상밑에 쏘~옥 들어갑니다^^

 

 

뒷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특별한건 없고.. 전선을 감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근데 선이 그리 길지 않아서.. 보관할 때는 유용하겠네요.

 

 

조절버튼입니다.

위/아래/모두 3단으로 조절 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필수기능이죠!

자빠졌을때 불나면 안되니까.. 안전장치가 되어있어 안심이 됩니다.^^

그래도 자나깨나 불조심!!!

 

 

전원을 연결해 켜봤습니다.

불을 끈게 아닌데 카메라가 빛을 받아서인지 이렇게 찍혔네요ㅠ

싸구려라 안따뜻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기우였습니다.

뜨겁네요ㅋㅋㅋㅋ

 

하지만 방 전체를 난방할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바로 앞만 뜨거워요ㅎㅎㅎ

 

전체적인 난방용 보다는

사무실에서 개인용도로 적당할 것 같아요ㅋ

 

전 올겨울은 요놈이면 될 것 같습니다.^^

다들 따뜻한 겨울 나시길~^^

//

플랜트로닉스 블루투스 헤드셋, Backbeat Go 개봉기!플랜트로닉스 블루투스 헤드셋, Backbeat Go 개봉기!

Posted at 2012. 11. 10. 20:18 | Posted in 리뷰 & 사용기

전에 말씀드렸던 대로

플랜트로닉스의 M55에 홀딱 반해서 백비트고도 질렀습니다 ㅋㅋ

 

근데 이미 sony ericsson MW600을 갖고 있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비슷한 제품을 두개나 갖고 있는건 사치 아닌가 하는...

전 막귀라 음질따윈 상관없거든요 ㅋㅋㅋㅋㅋ

 

MW600을 팔까도 생각해 봤지만

이어폰을 맘대로 바꿔낄 수 있다는 매력때문에 차마 버리지 못하겠더군요ㅠ

 

그래서 사기 전에 보고 또보고 또 봤습니다!!

블로그 사용기들도 둘러보고...

그래서인지

정말 딱 생각하던 그만큼의 제품이었습니다.

더 놀랍지도 더 실망스럽지도 않은 딱 예상했던 대로의 제품.

 

어쨋든 자세한 사용기는 기회되면 나중에 올리도록 하구요

오늘은 개봉기와 간단한 소감을 적어보겠습니다.

 

그럼 스타~~트!

 

 

일단 이렇게 보면 포장은 꽤 고급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특히 뱀이 똬리를 틀어 올린 듯한 제품을 보면... 캬~~

 

 

포장 곳곳에 테이프를 붙여놨는데 은근 세심함이 돋보입니다.

이렇게 화살표시 된 부분은 뜯어지기 쉽게 되어있어요.

사진은 제가 좀 뜯고 난 뒤 다시 찍은거라 좀 지저분하지만...ㅎㅎㅎ

 

 

하지만.. 옷을 벗기면... 여지없이 나타나는 종이(?)패키지ㅋㅋ

플랜트로닉스 트랜드인것 같습니다. 친환경???ㅋㅋ

그런데 얼마전, m155의 후속이 나온것을 봤는데 좀 바뀐것 같더군요.

싸구려같다고 욕을 많이 먹었나?ㅎㅎ

 

 

두 파트로 분리되구요, 좌측은 부속품들, 우측은 이어셋 본체입니다.

 

 

부속품을 좀 더 살펴볼께요.

왼쪽엔 이어팁인듯한 패키지와 설명서가 있구요

오른쪽엔 충전기가 있고 m55와 마찬가지로 돼지코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어팁은 대/중/소 크기가 있구요 맨 끝에 스테블라이저가 보이네요.

 

 

본체를 빼 봤습니다.

 

 

제꺼엔 가장 작은 크기의 이어팁이 기본장착되어 있네요.

보통 커널형 이어폰 사면 중간 크기의 팁이 껴 있던데ㅎ

사진을 클릭하면 보이실지 모르겠는데, 이어팁에 점이 튀어나와 있습니다.

가장 큰것엔 세개, 중간 크기엔 두개, 가장 작은 크기엔 한개의 점이 튀어나와 있네요.

이 점의 갯수로 크기를 구분하라는 세심한 배려?ㅎㅎ

 

 

스테블라이저를 끼워봤습니다.

이어팁과 본체 사이에 끼울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타이트한 핏에 도움을 주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m55의 착용감보다 한참 떨어집니다.

물론 m55는 오픈형이지만요ㅠ

 

간단 소감만 적어보자면,

 

일단 휴대성은 정말 최고입니다. 휴대성엔 만점을 주고 싶네요.^^

재생시간이 좀 짧지만.. 크기를 생각하면 어쩔수 없을것 같습니다.

유닛 크기가 좀 큽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위화감 들 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리뷰를 둘러보면 길이가 너무 길어 옷깃에 걸린다는 소감들이 많던데

개인차인것 같습니다.

옷깃에 걸리긴 하지만.. 옷깃 안쪽에 넣으면 문제없다는...ㅡㅡ;

 

아무튼 무척 맘에 드는 놈입니다.^^

음악을 듣고싶은데 이어폰의 선이 걸리적거려서 짜증나는 분들께,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고 싶은데 뭘 사야될지 잘 모르는 분들께,

강추!!!!합니다~ㅋㅋ

 

참고로 전 막귀라... 음질에 대해선 잘 모르겠습니다.

화이트 노이즈는 당연히 있습니다.

 

자세한 사용기는 나중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그럼 전 이만~^^

//

필기감 대결! [ZEBRA Surari] vs [Mitsubishi uni Jetstream]필기감 대결! [ZEBRA Surari] vs [Mitsubishi uni Jetstream]

Posted at 2012. 11. 2. 21:17 | Posted in 리뷰 & 사용기

학생때는 pentel의 linestyle과 jetstream을 비교했었는데

zebra에서 새로운 볼펜을 만들었더군요.

설명은 세계최초 어쩌구 저쩌구 장황하던데 ㅎㅎ

아무튼 궁금해서 두자루만 사봤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뭐랄까.. 제트스트림보다 카랑카랑하네요.

제트스트림이 부드럽게 미끄러지는 느낌이라면

스라리는 좀더 날카롭게 써지는 느낌?

하지만 이게 계속 쓰다보니 잉크가 좀 더 나오면서 부드러움이 더해지네요.

연습장에 갈겨쓰기엔 부드러운 제트스트림이 낫지만

정교한 필기를 하는데는 스라리가 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디자인이 구려서 패스 ㅎㅎㅎㅎ

역시 제트스트림만한게 없다는 ㅋㅋ

//

플랜트로닉스 블루투스 헤드셋, M55 리뷰플랜트로닉스 블루투스 헤드셋, M55 리뷰

Posted at 2012. 10. 29. 21:29 | Posted in 리뷰 & 사용기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플랜트로닉스사의 블루투스 헤드셋, M55입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블루투스를 좋아하셔서 M155를 사용중이신데요,

운전중 전화받는게 위험하니까 너도 하나 쓰라면서 사주셨습니다.

전 자동차 블루투스에 연결해서 사용중인데요ㅎㅎㅎㅎ 하지만 공짜(?)라 조용히 받았습니다ㅎㅎㅎ

M155보단 이 제품이 더 이쁘기도 하고 신제품인것 같아서 전 M55로 정했습니다.

 

 

이게 바로 M155

 

아래는 M55에 대한 플랜트로닉스의 설명입니다.

 

 

다른 기능은 M155와 똑같은데 Deep sleep mode가 추가되었습니다.

설명에 따르면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딥슬립 모드로 들어가 대기시간이 최대 150일까지 늘어난다는... 엄청난!!!

 

자.. 개봉기부터 들어가 볼까요!ㅋㅋ

 

 

박스입니다. 플랜트로닉스 제품들 포장이 거의 비슷한것 같습니다.

 

 

헤드셋을 제외한 구성품입니다. 간결하네요.

충전용 어댑터와 다양한 돼지코(?), 이어훅이 있네요.

참, 설명서도 있었는데 못찍었네요ㅎㅎ

 

 

본품입니다. 전화기 모양이 박혀있는데.. 조명이 어두워서 안찍혔네요.

전 처음 샀을때 전화기모양에서 불이 깜빡이는 줄 알았는데

그 아래 조그만 점으로 LED가 점등됩니다.

 

 

옆모습이구요. 전원버튼을 올리면 on, 사진과 같이 내리면 off 입니다.

 

 

반대편이구요. 볼륨버튼이 자리해 있습니다.

볼륨버튼은 한번 누를때마다 상향조정되며 max에서 volume maximum이라고 소리로 알려주며

max상태에서 한번 더 누르면 min으로 내려갑니다.

 

 

샀을 당시엔 아이폰을 쓰고 있어서 페어링해 봤습니다.

빨갛게 표시된 부분이 블루투스 표시와 배터리 잔량 표시입니다.

무슨 담배꽁초처럼 생겼네요 ㅎㅎㅎㅎ

배터리 잔량을 폰에서 볼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현재는 갤럭시S3에 페어링해 사용중인데

안드로이드OS도 마켓에서 어플을 받으면 화면상에 배터리 잔량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1. 외관

깔끔합니다. 다만 메인버튼(?)이 M155처럼 동그랗게 되어있는게 아니라

앞면 전체가 버튼으로 되어 있어서 켠상태에서 귀에 꽂기 불편합니다.

귀에 꽂은 후 전원을 켜면 됩니다만..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죠?^^

 

2. 착용감

가장 놀라운 부분입니다.

매우 안정감 있게 착용되며

이어젤이 귀의 연골과 상호작용해서 빠지지 않게 고정시켜 줍니다.

이어훅을 굳이 쓰지 않아도 빠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어훅을 끼면 귀가 아프더군요.ㅠ

 

3. 페어링

전원을 키면 빠른 속도로 페어링됩니다. 동시에 남은 배터리량을 통화시간으로 알려줍니다.

"Talk time, 7h 30min" 식으로요.

멀티페어링은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ㅠ

 

4. 통화품질

매우 중요한 부분이죠. 른제품과 비교는 못해봤는데 일단 준수합니다.

상대방에게 써보게 하고 제가 직접 다른폰으로 들어봤는데, 깨끗하게 잘 들립니다.

그런데.. Viber나 카톡의 보이스톡 같은 mVoip를 사용하면 통화품질이 걸레가 됩니다.

목소리는 잘 들리지 않고 주변소리가 엄청 크게 들리더군요. 잘 끊기기도 하구요.

mVoip라 잘 끊기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같은 상태에서 블투를 끄고 유선이어폰으로 바꿔끼면 그런 현상이 없으니까요.

주변잡음이 커지는건 M55의 디자인상 삼면에 둘러쳐진 마이크(?)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혼자 추측하고 있습니다...ㅎㅎ

하지만 일반 전화할때는 정~말 깨끗합니다.

 

5. 배터리

스펙상 통화시간이 11시간이라는데, 이정도로 길게 통화할 일이 없어서 연속통화는 못해봤구요.

여태까지 써본 결과 비슷하게 가는것 같습니다.

딥슬립역시 전 안쓰면 그냥 꺼버리는 성격이라...ㅎㅎㅎ

이정도면 여유있게 쓸 수 있는 용량인것 같아요!

충전시간은... 안재봐서 모르겠네요ㅠ

 

6.편의기능

Answer라고 말하면 받아지고, Ignore라고 말하면 거부한다는데...

제가 발음이 구려서 그런지 한번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ㅠ

사실 발음이랄것도 없는데.. 앤썰!!!!!!! 아무튼... 어렵습니다...ㅠ

배터리 잔량 표시기능은 정말 유용합니다^^

안드로이드는 남은 통화 가능 시간까지 표시되구요.

충전기가 요즘 스마트기기들과 호환되어서 공용으로 쓰기 좋더군요.

(하지만 블투 충전기와 스마트폰 충전기의 전압이 다르다는 얘기가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주고 싶네요.

이가격에 이정도 성능이라면 완전 강추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여태 소니제품만 써왔는데, 플랜트로닉스라는 회사를 다시보게 되었습니다.

(원래 블투 전통의 강자는 플랜트로닉스와 자브라던가요?ㅎㅎ)

 

그.래.서. 신제품 Backbeat Go도 질렀습니다!!!ㅋㅋㅋㅋㅋ

낼 도착인데 써보고 또 리뷰 올리도록 하죠ㅎㅎㅎ

//